제가 더위를 많이 타는데
특히 곫그 라운딩때 제일 많이 사용하는 선풍기 입니다.
처음 제일 진한 네이비를 구매하고 좋았는데
손잡이와 팬 부분이 덜렁덜렁 거려서 곧 사망 직전이라서 불안하게 조심스럽게 버티면서 사용중입니다.
지금까지 제일 맘에 들었던 선풍기였거든요,
근데 이제품은 조금 다른 제품이지만
그 이후로 제일 맘에 들어요.
물론 짚게가 있어서 라운딩중 손잡이에 걸어놓고 쓸수 있는 제품우 아니예요.
하지만 손잡이가 있어서 들고다니기 편하고
접었다 폈다하는 부분이 튼튼하게 잘 유지만 된다면 이만한 제품이 없을거같네요.
진한색 제품은 4단 까지 있는데
4단은 시끄러워서 3단으로 사용했었는데
이제품은 3단 까지 있고 딱 좋네요.
팬이 3개가 아닌 5개여서 좋고
고장만 안난다면 잘 쓸거같아요.
3년만 잘 사용해도 이만한 가격에 득템 이라 생각합니다.
캠핑 가실때 사무실에서 더우신분들 혼자 틀기 딱 좋은 사이즈고 이쁘고 저처럼 골프 라운딩 갈때도 혼자 쓰기 좋은 제품 입니다.
집게로 된 제품은 고정은 되지만 동반자들이 자꾸 쓰다보니
정작 내가 더울때 맘 놓고 바람 쐬는게 힘들었는데
이제품은 고정이 안되는 대신 접이식이여서 혼자 배쪽에 두고 바람 쐬고 샷 할때 뒤로 살포시 접어서 보관하면 되니까
넘 편하고 좋을듯 하네요.
올 여름 기대해 볼만한 선풍기 이네요.
사용후 추가 후기도 남길께요.
당장 담주부터 선풍기와 함께 할 라운딩을 생각하니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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