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극세사 패딩솜 전기요, 후기입니다.
추위를 많이타서
한여름만 빼고는
난방기계를 항상 켜놓는 사람이에요.
다양한 전기매트와 온수매트들을 사용해봤는데,
온수매트는 은근 고장이 잦고
보관할때 물을 넣었다가 뺐다가도 귀찮고..
전기매트가 간편하면서
(상품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비교적 수명이 길더라고요.
그리고 전기매트가 온수매트보다
빠르게 뜨거워지기도 하고요.
(중요)
지난 겨울까지는
장판 비슷한 재질의 전기매트를 사용했었는데,
오염이 안되는 것은 정말 편하지만
딱딱해서 좀 불편하더라고요ㅠ
이불 푹신한걸 한겹 깔아야하는데
그리했더니 온기가 덜 전해지고..ㅜ
판매 상품인
초극세사 패딩솜 전기매트는 처음 써봤어요.
이런 재질은 오염 때문에 안썼던건데
세척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어서 안심.
근데 자세히보니:
세탁기는 사용할 수 없고
오염부위에 세제를 묻혀 솔 같은 걸로 비비고
샤워기 등 흐르는 물로 씻어내는 형식이라..
매우 귀찮은ㅠ
(손 많이 가는거 싫어하는 제겐,
이정도면 거의 세탁불가나 마찬가지ㅋ;
그래도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니까
세탁이 불가능한 매트들보다는 매리트는 있어요.)
저는 최대한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할것같네요ㅠㅋ
촉감이 매우 부드러워서
그대로 위에 눕고싶지만,
손세탁 할 생각을 하면 뭔가 하나를 깔게되네요.
그리고 초극세사 자잘한 털이다보니
먼지도 좀 잘 타는 재질이긴한데
대신 그 털들 사이에 온기가 잡혀있어서
더 따뜻하긴해요.
패딩솜이 살짝 들어있어서
약간의 푹신함이 더해져 몸도 덜 베겨요.
생각보다 가벼워서
캠핑이나 여행을 갈때 들고가기 좋아보이고요.
아,
사이즈는 슈퍼싱글 매트리스에 딱 맞았어요.
취침과 고온 포함
총8단계로 단계가 많아서
온도를 섬세하게 조절할수 있어서 좋네요.
모두가 입모아 이야기하는
보관커버 자체에 송장을 붙여서 배송한것이
저도 좀 아쉬웠고
그외는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전기매트 같아요.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