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누우면 얼어버린다는 쿨링 토퍼 샀다가.....1초의 만족감으로 끝났던 기억이 있어서, 이 제품도 사실 망설여졌었드랬습니다~~
2주만에 해외배송으로 오늘 받았구요~지금 이 쿨링시트에 누워서 리얼 후기 작성합니다~~^^
1) 1시간째 누워 있는데....내내 시원합니다~어떻게 이럴수 있죠? 강약은 1단에 불과한데, 시원한감이 없어지질 않아요~옆에 5살 막내는 연신 시원해 시원해를 외치다 곰방 잠들었어요^^
2) 어제까지 캠핑콘 2시간 가동하고 선풍기 틀고 잠들었지만, 오늘은 캠핑콘 없이 잡니다~등짝이 시원하니 선풍기만으로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3) 소음은 1단일 때, 선풍기소리보다 작습니다~저는 발쪽에 옷장이 있어서 그 위에 본체를 올려놓고 쓰고 있는데요. 소리는 탁상용 선풍기 1단 소리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4) 물은 한 3리터정도 넣었어요~사진에 보면 필터를 통해 물이 나가는 게 보이는데요. 본체를 통해 물이 계속 순환되면서 차가운감을 유지시켜주는것 같아요~~
5) 질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찜질팩 느낌의 재질 같구요. 쉽게 찢길것 같진 않습니다. 방수도 되는것 같내요^^
6) 결론!! 쿨매트 고민하시는분! 이거 정말 강강강강추!합니다~와이프가 하나 더 사라고 해서 저는 후기 작성후 재구매합니다~^^
7) 바라는점
- 중국에서 생산하시는지 충전기가 110v에 220v변환 젠더가 들었던데요. 충전기는 굳이 없어도 될것 같아요.
- 호스 연결하는 부위가 단순히 호스를 끼우게끔만 되어 있어서 자칫 힘에 의해 빠질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온수보일러처럼 딸깍 체결될수 있게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 물 붓는 곳의 뚜껑을 열기가 그리 쉽지가 않아요. 분리형 뚜껑보다는 개폐형? 뚜껑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암튼!!좋은 제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너무 시원해요~~~~~^^
ps. 하루 정말 잘잤네요~물은 2/3정도 줄었고, 방 공기는 더웠어도 등이 시원하니 한번도 안깨고 잤어요~^^
하나 더 주문했으니.....판매자님 빠른 배송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