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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리뷰 2023.07.10

⭐캐리어 22㎡ 1등급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 DWCA071YAWWSD 방문설치

✔ 주문일: 23. 6. 30 주문

✔ 도착일: 23. 7. 3 도착 (로켓설치)
*금요일에 주문하여 주말이 껴서 월요일 설치였는데
기사님께서 일요일 (23.7.2)에 오셔서 설치해주셨어요

✔ 구매가: 388,370

날씨는 해마다 점점 더 더워지는 것 같고
컴퓨터 쓰는 방에는 실외기를 설치할 수가 없는 구조라 (아파트 외벽)
고민만 몇 년 하다 구매하게 됬어요
여러 종류의 창문형 에어컨이 있지만
삼x, Lx 등을 제외하면 캐리어도 에어컨으로 유명한 브랜드죠

유튜버들의 많은 리뷰와 후기들을 보면서
고른 제품인데 제일 걱정은 소음문제였는데
처음 킬때 우웅~~하고 진동과 가동되는 소리, 바람세기(최상으로 했을경우)
소음이 있긴하네요
(작은 방이기에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거실의 스탠드형도 생각해보면 가동될때 들리는 소음이 있죠)
시원해진 후 바람세기를 줄이고 (이건 줄일수밖에없어요..ㅠ 춥더라구요)
설정된 온도가 되면 그래도 소음이 확 줄긴 합니다.
소음 어플 받아서 측정해보니 조용한 사무실, 조용한 도서실로 약간씩 바뀌네요 (50dB 전후)
사실 작은 방에 에어컨을 트는거라 체감은 조용한 도서실(?) 은 아닌 것 같아여! ㅋㅋ
소음이 더 크게 들리긴합니다 ㅠ
스탠드형, 벽걸이형, 창문형 어쩌다보니 종류별로 한대씩 보유하고 있는데
시원함 순위는 당연히!
스탠드형 > 벽걸이형 > 창문형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실외기를 따로 둘 수 없는 방에 설치하는 경우라면
추천드려요!
선풍기랑 같이 틀면 순식간에 시원해져요!! 아니 추워요!! (평수의 문제도 있으니, 우리집 기준)

아! 그리고
에어컨을 설치하고 나면 어쩔수 없이 약간의 틈이 생기는데
해줄수 있는게 이거 밖에 없다면서 문풍지를 주시고 가셨어요 ㅋㅋㅋ (사진참조)
저는 투명 문풍지를 따로 구매하여 막아주었어요^^

원래는 월요일 설치로 예약이 되었던데
기사님께서 물량이 너무 많아 일요일날에도 쉬지않고 수고를 해주신 덕분에
하루 빨리 시원함을 느끼며 지냈습니다!!

단점은~!
-창문을 열 수는 있는데 조금밖에 못 열어요 ㅠ (한 뼘 정도)
환기불편..
그래도 그거라도 열 수 있어 다행입니다 ㅠㅠ
-커튼 설치 X !!
-아무래도 큰 에어컨이 창문에 붙어있으니 햇볕이 안들어온다!
(이 부분은 장점이 될 수도...ㅋ)

쓰

만족합니다. 2023.07.14

7월 5일 오후에 주문 하고,
7월 7일 오전에 설치완료 했어요.
전 날 기사님 연락 오시고 대략 시간대 알려주셨고,
다음날 일찍 오셔서 설치했습니다.
설치는 10분 이내 얼마 안 걸렸고,
사용법이랑 설명 잘 해 주셨어요.

자가증발 되지만, 배수 호스 연결해도 된다고
먼저 말씀해주셔서 방충망 살짝 열고
배수 호스를 빼두었습니다.
기사님이 창문 밖에서 호스 연결이랑
체크 잘 해주셨고요.
박스 및 쓰레기도 다 치워 가주셨어요.

작동 후
금세 시원해지고,
냉방 성능 만족합니다.

워낙 사기 전부터 소음 및 크기등
후기를 많이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소음은 괜찮았어요.
설정 온도 되면 더 안정화 되는 거 같고

저는 창문형 에어컨
근처에 티비가 있어서
더 무딘 거 같기도 합니다.

단, 에어컨 크기가 크긴 해서
창문 거치대가 무게를 잘 버틸까
약간 걱정되긴 하지만, ㅎㅎ
일주일째 사용 중인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고장 없이
오래 쓰고 싶습니다.

정

좋아요! 2023.07.21

벽걸이 에어컨을 달 수 없는 방이라 냉방기가 필요해서 이거저거 알아보다가 창문형으로 결정했어요. 일단 이 브랜드로 한 건 제가 학원에서 일하는데 학원은 아무래도 메이저 브랜드는 너무 비싸니 엘지 삼성이 아닌 걸 쓰는데 보통 이렇게 캐리어 위니아 이런거 사용하는데 10년 이상 지나도 고장없이 끄떡없던 걸 보고 믿고 구매했어요. 파세코가 젤 인기라 여러 번 봤는데 당근에 보면 파세코 제품이 정말 많습니다. 과학 기술이 날로 발전해서 벌써 4세대가 나오고 있고, 1-3세대 산 사람들은 소음이나 기능성이 떨어져서 당근에 엄청 많이 나오더라고요. 파세코 중고를 살까 이거 새거를 살까 고민을 또 잠깐 했는데 중고는 아무래도 중고고 에어컨은 관리를 잘못하면 안에(일단 사용했던 걸 보관한거면 80프로 이상 생기더라고요. 이것도 학원에서 여러 번 확인)곰팡이를 생기던데 이게 청소업체가 와서 하는거 아니면 청소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새거를 사기로 결정했어요.
주문해서 물건은 바로 왔는데 기사님 오시더니 저희 창문이 기준보다 아주 조금 높아서 브라켓을 연장해야한다고..그걸 다시 주문해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기사님이 그런걸 가지고 다니셔서 현장 결제 할 수 있음 좋겠다고 생각했고, 오시기전 서로 확인이 되면 좋겠더라고요, 기사님이 오가시는 번거로움도 덜고요)인터넷 설명에 나온 창문 길이로는 저는 충분히 그냥 할 수 있구나 단순하게 생각했거든요. 암튼 그래서 브라켓을 새로 주문했고 이틀후인가 도착한후에야 설치했습니다. 설치 후에 저희 방은 천국이 되었습니다. 일반 에어컨과 기능은 정말 같구요. 젤 염려했던 소음부분이 일반 벽걸이와 다른 건데요. 저희는 아이들이 어려서 늘 좀 시끄러운 편이라 그런지 제가 귀가 예민한 편임에도 그닥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더구나 작년에 너무 덥게 지낸지라 이 정도 소음으로 더위를 없앨 수 있다면 전 충분히 소음을 감당한다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작동해보니 정 소음이 신경쓰이면 취침모드로 해두면 소음이 상당히 줄어들고 냉기 유지도 되서 전 일정 온도가 되서 방이 시원해비면 취침모드로 바꿔두는 편입니다. 아이들 냉방병 예방에도 좋을 거 같구요. 그리고 저는 팬 소리보다 옆에 플라스틱 필터 같은게 있는데 팬이 돌아가면서 이거 떨리는 소리가 더 달그락 거리더라고요..손으로 누르면 플라스틱 달그락 소리가 안 나구요. 그래서 저희는 신랑이 부드러운 스티커같은거(모기패치같은) 그런걸 붙여서 플라스틱 닿는 소리를 줄였습니다.
그리고 크기가 크다고 느끼시는 분들 있다고 글 봤는데 후기로 사진을 많이 봐서 그런지 전 그렇게 크다 막 이렇게 생각이 들진 않았어요. 이게 방이라 그렇지 넓은 공간으로 가면 그렇게 크진 않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냉방이 정말 좋아서 나중에 이사가면 스탠드형 말고 이걸 거실에 달까라는 생각도 하는 중입니다. 잔기세 걱정 덜고 하루종일 켤 수 있도록요~
암튼 전 너무 만족합니다!!
이거 저거 창문형 에어컨 후기도 보고 블로그도 보고 모델별 비교도 해봤는데요. 이 상품 선택한거 후회없습니다(이거랑 기능이랑 디자인 가격비슷한데 상품명만 다른 거 있던데 차이점은 모르겠어서 그냥 이걸로 주문)
기사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땀뻘뻘 흘리시면서도 웃으면서 마무리해주고 가셔서 감사했습니다.
아, 그리고 틈새로 아무래도 벌레가 들어올 거 같았고 하루 강풍이 불었는데 바람이 세게 들어오는게 느껴져서 쿠팡에서 플라스틱 투명 막음장치? 를 구매했어요. 그래서 잘 차단했습니다.

요

이건 이래요 2023.07.05

창문에 부착해서 방 하나를 냉방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기기입니다.
브라켓+기기설치에 창틀폭 7센치 정도 필요한 것 같아요. 설치전엔 생각을 못했는데 냉난방 효율을 위해서 창문을 밀봉처리 해버리다보니 창문이 없어지는 것과 같은 효과가 생깁니다. 즉 별로 안 더운 날에도 창문 환기를 못시키고 에어콘을 통해서 시켜야 됩니다.

난방기능은 달려있지 않고 냉방기능은 좋습니다. 터보모드에 최대풍량으로 빠르고 강하게 냉방시키려고하면 꽤 큰 진동소음이 납니다만 저소음모드나 취침모드로 운전시에는 소음이 크지 않습니다. 그래도 좀 예민한 분들은 신경쓰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제품 후면 배수구에서 창틀쪽으로 배수가 되는데 배수량이 아주 적습니다. 곰팡이 자란다던가 벽면에 물이 들어간다던가 할까봐 제일 신경 쓰인 부분인데 이정도 배수량이면 문제될 것 같지 않네요.

제품은 아주 우수하고 좋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자연 환기가 안되고 채광량이 절반으로 줄어버리는 문제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고민해보시고 구입하시라고 조언드리고 싶구요. 그래도 저같은 경우는 실외기 놓을데가 없어서 사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5점.

희

집에 에어컨이 고장이났어요.... 2023.07.03

에어컨이 고장이났는데 s전자서비스 3주 뒤에 온다네요...
이 더운데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일단 기사님과 시간이 안맞아서 저는 그냥 직접 설치하기로 했어요.
신랑과 둘이 금방 설치 했어요. 근데 여자 혼자는 힘들거같아요.
생각보다 많이 무거워요. 들수가 없어요. ㅋㅋ
창틀에 설치는 했는데 많이 무거워서 불안합니다...다들 이렇게 똑같은 방식으로 설치하는데 안전한건지...창틀이 부러질거같기도하고...그래서 저는 압축봉 두개를 사와서 받쳐놓으려구요.
아! 바람은 엄청나게 시원합니다. 고장난 16평 스탠드형 대체로 거실창에 설치했는데 못지않게 시원해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두대를 같이 돌려서 작은 거실과 방까지 시원하게 쓰고 있습니다.

복도쪽 창문에는 비추입니다. 욕먹을거 같아요. 뜨거운 바람이 어마무시하거든요.
크기도 생각보다 크고 무겁고 냉각팬소리도 크지만 너무 시원하고 만족 합니다~ 시원하면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