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에 대한 평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 참고하시라고
제가 느낀대로 적습니다.
처음 사용하면서 소리가 너무 커서 이건 좀 힘들겠다 생각했습니다..공장 기계 돌아가는소리에 귀가 아프고 혼미해질 정도 더라고요.
근데, 창문들을 조절하니 소리가 파삭하고 줄더군요..컹컹..윙왕하는소리가 안들렸어요. 보니까, 창문에 설치하면서 뒷쪽에 창문들이 한뼘두뼘정도 에어컨의 뜨거운 바람빠지는 뒷면과 겹쳐있더군요.
즉, 에어컨의 실외기부분인 뒷쪽은 바람막는 것이 없어야합니다.
겹쳐지는 창문들을 제대로 정리안하면 창문과 창문사이의 틈으로 뜨거운바람이 들어 온다든지 합니다. 찬바람 나오며, 뜨거운바람이 유입되니 황당하더군요. 근데 이것도 결국 창문을 어느정도 옆으로 밀어 정리했느냐의 문제였어요.
저희집은 2중창이라, 에어컨 설치후 한쪽으로 창문4개가 겹쳐서 닫혀있습니다. 창을 조금 열고 살겠다고, 에어컨쪽으로 창문을 밀어서 실외기바람을 막아서 소리가 컸던거죠.
설치기사님이 설치해주시면, 본인이 창문 열고닫고를 잘 조절하시기 바래요.
그리고, 바람크기가 6단까지 올릴수있는데, 단수가 높을수록 소리가 큽니다. 저는 1에서 3까지의 바람세기로 이용하고 있어요. 1단으로도 방이 충분히 금방 시원해지고, 소리는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정도입니다.
에어컨 온도를 낮추면 잠시 위읭하고 가열하는 소리가 나지만, 금방 작은소리로 변해요.
소리가 너무크다..그냥 위잉소리가 아닌, 여러소리가 들린다 싶으신분들은 에어컨뒷쪽에 바람막는부분이 없는지 확인해보시고
그리고, 바람세기를조정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