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수 있는 신일 냉풍기 사용해본 솔직후기입니다.
신일 냉풍기 스펙
모델명 : SIF-D400WS (신일 냉풍기)
크기 : 280 x 280 x 680 mm
코드선 길이 : 150 cm
정격전압/소비전력 : 220 V ~ / 60 Hz , 60 W
상품은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박스 개봉시 아이스팩이 보입니다.
아 조금 아쉬운 사이즈. 하지만 대안은 있는 법이죠. ^^
제품은 깔끔하게 포장 되어 안전하게 도착 했네요.
동작 버튼은
냉풍 ON/OFF
팬 정지, 미풍, 약풍, 강풍 3단으로 되어 있구요.
바랑 날개 회전 ON/OFF 로 되어 있습니다.
리모컨이 없는건 조금 아쉽네요.
냉풍은 물통( 7L 대용량 물탱크)의 물을 펌프로 올려 벌집 냉각 필터로 흘려 보내 줍니다.
졸졸 물 흐르는 소리 참 듣기 좋아요.
잠결에 들으면 간혹 세면대 물을 틀었나 할때도 있지만, 화이트 소음으로 듣고 있으면 개울가에 앉아 있는듯 한 느낌이 듭니다. ㅎㅎ
디자인도 콤팩트하게 나와서 구석이나 사이에 위치시켜도 튀어나오는거 없이 안정감이 있습니다.
날개회전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빠르게 퍼지는 효과가 있어 좋았어요.
제일 많이 궁금해 하시는 소음은 적당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소음의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괜찮았습니다. 예민하시다면 불편할수 있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아이스팩이 조금 아쉬워 대안으로 택배로 배송될때 함께 오는 비닐 아이스팩도 넣어 봤습니다.
물이 차면 찰수록 시원하겠죠?
비닐 아이스팩 사이즈는 참 좋습니다. 대략 여러개를 얼려 놓고 교대로 사용하면 좋을듯 하더군요..
냉풍기 얼마나 시원할지 궁금합니다.
고민을 하다 온도계로 측정해 봅니다.
한여름 28.8도로 나오는 군요. 아 지금 무지 더워요.
물통에 아이스팩을 넣고 10분 정도 지난 후 온도를 측정해 봅니다.
물탱크의 온도 18.4도 나오네요.
냉풍을 켜고 미풍으로 돌려 봅니다.
온도계의 온도는 서서히 떨어져. 26.2도가 나오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10여분 이상 지나 25도 까지 떨어 졌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건 3.8도의 차이가 나서 별거 아닌듯 한 느낌이 드는데, 일반 선풍기를 틀고 냉풍기를 틀어 놓고 두손으로 두 바람을 같이 느껴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더군요.
에어컨 처럼 14도 정도의 찬 바람은 아니지만 냉풍기를 틀고 책상에 앉아 있으니 무지 시원 합니다.
지금 대기 기온이 28.8도 정도의 기준으로 아이스팩은 3시간 정도 가더군요.
포함되어 있는 아이스팩 2개 비닐 아이스팩 3개 입니다.
대기 온도에 따라 아이스팩 녹는 시간은 다르겠죠. 이건 꼭 기억하세요.
간혹 1시간만 가요. 3시간 가요. 지금 환경의 온도 기준이라는 것을...
선풍기보다는 확실히 시원해서 만족하고 에어컨보다는 전기료 걱정없이 사용할수 있는 제품으로 추천합니다.
작은방에 쓸 목적이라 가정용 냉풍기를 구매했는데 만족하며 혼자 있을때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이 없으면 자동으로 멈춘다고 하군요.
단점이라면.
전면부에 물의 양을 확인할수 있다고는 되어 있는데 솔직히 뒤편에서 보기가 편하더군요.
다른분들은 물 보충이 어렵다는 후기를 보았으나 걸쇠를 90도로 돌려주면 바로 물통을 뺄수가 있습니다.
또한 물통 세척을 위해서 볼트를 풀어야 된다고 되어 있는데 물통을 잡아 주기 위하여 아랫부분에 볼트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그 부분덕에 아이스팩을 넣을때 잡아주는 역활을 하니 장점이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물통 청소가 좀 번거롭게 되어있는데 이 부분만 개선한다면 좋겠습니다.
아이스팩이 없으면 일반 선풍기 처럼 사용해도 된답니다.
열대야 때 잠들기전, 책상 앞에서 쇼파 앞에서 에어컨 틀기 뭐 할 때는 냉풍기 추천 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제품이네요.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