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사시고요..남들한테도 추천하시고요..따봉눌러주시고요.. 2023.07.12

1달이상 사용한 후기 입니다^,^
(세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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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ㅅ’ ) 두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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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ﾚ　ノ　　ヽ_つ
　　/　/두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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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후기가 도움이 됐어요 알림이 오길래
뭔가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 친구가 글쎄 처음보다
좀 덜 시원하고 소음도 좀 심해지고
그런것 같아서
아차차.. 이거 별점 수정 가야되나보다
생각하다 전원을 꺼보니
(믿음의 공업용 농막용 아닙니까?
그분들은 거의 풀가동 하실거 같아서
저도 최근 전구갈때 빼고는 풀가동했어요..)
먼지가 엄청... 스텐날에도 막 덕지덕지

아.... 이게 이 친구 탓이 아닐수도 해서
분리하고(이것의 또 엄청난 장점인게
선풍기 날 분리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괜히 뭐 사람들이 개조라도 할것처럼
드릅게 안열리고 개방 안되는것들은
진짜 애먹이는데 이 친구 아주 심플합니다.

도라이바로 숨겨진? 작은 고정나사만
하나 풀어주고나면 나머지는 도구없이
해체 가능합니다!

혹시 뭐 어린이가 실수로 분해하기에는
적당히 어렵고 어른이 필요해서
분리하기에는 최고로 심플합니다.
그 어린이 보호캡 되있는 약뚜껑 아시죠?
원리를 알아야 열리는 약간 그런느낌이라
아...감동

아무튼 저 멍청한 타워선풍기는...
정말 도저히 분해할게 아니라
먼지제거를 못해봤는데 너무 속시원하고
물로 싹 행궈주고 탈탈 털어주니
소음도 줄고 바람은 더 강해졌어요!

남들 다 있다니 에어컨 창문형
남의집가서 해체하고
낑낑거리면서 사왔는데
세척해주고나니 굳이 필요한가 싶어
파세코1세대 다시 당근할까 생각중입니다.
판매자분 창문 구조가 이상한 집이었어서
해체 할때 너무 애먹는바람에
정떨어져서 아직 설치도 안했는데
막상 응축수네 뭐네 바람도 통해야되고
물 빠지는것도 생각해야되니
짜증나더라구요 쩝..
요넘 하나 추가구매하면
속편할거 같기도하고

************************
장점 1.
누구나 아는 선풍기의 저렴한 유지비

장점 2.
가볍고 강하다!

장점3.
세척위한 분해 조립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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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적당히 소음있긴함

아무래도 다른제품도 비슷은 하겠지만
어린이 있는 공간에서 사용시 유의 해야할듯
성인 남성 손가락 평균정도는
억지로라도 들어가기 쉽지않을거 같지만
여성중에서 손가락 얇은분은 가능하실거 같아요. 하물며 어린이 손가락은
마음 먹으면 들어가겠죠..
근데 사실 집에 가스레인지 다 있고...
커터칼 과도부터 식칼도 다 있는데
어린이라고 다 사고나는게 아니듯
유아 육아중만 아니라면
이것 역시 안전교육의 문제라고 봅니다
아야야야한다고 아닌가요..?(미혼)
혹시나 해서 노파심에 주절거렸지만
역시 좋은 제품이예요!

따봉 또 눌러주세요 중독 됐는지
이번엔 맨정신에 열심히도 썼네요..
만족스러운거 있어도 귀찮아서
리뷰 잘 안쓰는데 앞으로 좀 써보려구요!
여러분 덕입니다 하하.. 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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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ㅅ’ ) 두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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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주방,창고,가정 어디서나
추천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올땐 제습기랑 같이 쓰는데
제습도 더 잘되는거 같아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단 리뷰는..
과거 사용 7일차
만취 귀가 후 너무 좋아 적은리뷰..

헛소리 엄청 해대는거라
안읽으셔도 됩니다..(민망)

당근에서 냉풍기부터 에어서큘레이터
창문형 에어컨 매물 본지 며칠째
난 여전히 덥고 앞으로 다가 올 한여름이
무섭다. 생존의 문제인것이다.
'오... 이거 괜찮아보이네'
적혀있지도 않은 모델명을 확대하고 확대해
찾아냈다. 구글에 검색하자
여지없이 비싼 장난감(선풍기가 미지근하다
몇주만에 고장이났다 등)익숙한 후기들을
찾아냈다. 그래.. 단점 없는 제품은 없다.
차라리 소음=성능이어야한다.

선풍기가 시끄러운것은 참아도
할아버지 부채질 같은 바람은 참을 수 없으니

타협하고 성능과 가격에만 집중했다
아무튼 난 이런 사람이고(태어난김에 사는 사람)
예민하지만 내 환경에 타협한 사람

어제는 자다가 3시 30분에 깻다.
미풍인 선풍기가 얼굴을 향하는게 추워서..
벽쪽으로 돌려야했다.

본질에 충실한 선풍기
과자로 치면 과대포장 없는 벌크 대용량.
말그대로 업소용 공업용
'쿠쿠..니가 날.. 버틸 수 있다고?'
같은 느낌이 든다. 누네띠네 벌크 2kg
처음 시켰을때 그 인간사료를 마주한 느낌이다.
(참고로 누네띠네는 처음 조금만 빼곤 버렸다.
난 그저 생존을 위한 저장강박이었던듯 하다.)

모터소리 만큼 차갑고 서늘하다.
누군가 아직도 냉풍기같은 쓰레기와
고민한다면 애정을 담아 매서운 따귀 한대와
그것을 보상할 링크를 보내겠다.

나의 시행착오와 더불어 시간낭비에서
당신만큼은 자유롭길 바라겠노라고.

항상 건강하시고요..
별로 안 예민한 분은 이거 사세요.
전 개예민한데 소음? 참을만합니다.
시끄럽고 안시원한 선풍기는 못참아도
시원한대신 시끄러운건 납득 가능하잖아요..?

예민하시면
이어플러그를 끼고 주무시던 싫으면(멀리)
거실<있다면..>에서 방쪽으로 틀어놓으세요
그렇게해도 여태껏 굴리던 선풍기들보다
훨씬 시원합니다.. 이상 만취리뷰입니다.

요약:
저는 구원받았습니다.
이제사 장마 열대야가 두럽지 않습니다.
이토록 강한친구와 함께니까..

그간의 입지를 잃고 구석에 쳐박힌
타워 선풍기(쿠팡구매/2살)가
코드마저 뽑힌채 어쩔 줄 몰라하네요..
중전에서 후궁으로 밀려난 그런 느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