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제습기가 필수라 해서 겸사겸사 구입 했습니다.
가격대비 1등급에 제습도 26평까지 된다하니 초이스.
집에서 빨래를 널어 놓는데 건조기 놓을 자리가 없어서
제습기를 샀습니다. 장마철에 습도도 잡아 주니 필요하다
판단하에 배송 받고 방에 돌렸는데 물통에 물이 생기네요.
소음은 적다 크다 모르겠네요. 처음 산거라 타사의 소음은
모르겠으나 방문 닫으면 소리 안들리는 정도 입니다.
엄청커서 신경쓰인다 아니고 저정도면 괜찮다. 다만 옆에
켜놓고 자긴 시끄럽다. 뭔들 자는데 안시끄럽겠나 싶네요.
그리고 뜨거운 바람 얘기 하시는데 설정 온도까지 돌아가면
따뜻한 바람 나옵니다. 뜨겁다는 개오바고 그냥 따뜻하다
생각 하시면 되지만 여름철 35도가 넘는데 창문 다 닫고
돌리면 따뜻해도 덥워지는건 자연의 섭리죠. 지금 날씨엔
이정도면 신경도 안쓴다. 딱 이정도고 설정온도 이하면
찬바람 나옵니다. 무게는 좀 나가서 가까운데는 바퀴가
있어서 끌고 좀 가려면 층간소음이 생기니 들고 갑니다.
무게 좀 나가요.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무게가 나갑니다.
제습효과는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물이 계속 생기니 제습이
잘되고 있다는 증거일테죠. 지금은 습한게 없으니 빨래 용도로
사용중인데 8시간 의류모드 돌리니 잘 마르네요.
저녁에 돌리고 자고 일어나면 끝이니 편합니다.
내돈내산 찐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