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내돈내산 한달 사용후기
캐리어제습기랑 위닉스제습기를 사람들이 많이 고민하던데 저도 그 둘중 어떤걸 구매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근데 위닉스는 은근~ 하게 잔고장이라던지 리터도 생각보다 작아서 캐리어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캐리어가 배수통이 조금 더 크고 에너지효율등급도 2등급이라 위닉스보다 캐리어가 낫겠더라구용ㅎㅎ제습면적도 75제곱미터라 신혼집에 쓰기 딱이라 구매했습니다.
배송은 당연 하루만에 바로 왔고 안에는 스티로폼으로 쌓여져서 왔습니다. 비닐을 벗겨내고~ 안에 설명서도 있는데 잘 읽어봤지만 일단 무작정작동부터 시켰는데요, 오.. 생각보다 소음도 적고 좋았어요!!! 되게 주방후드 그 켜놓은소리? 그런 소리가 나고 나름 제입장에서는 조용해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솔직히 제습기자체의 무게는 무거운 편이에요. 하지만 이동 바퀴덕에 이방 저방 끌고 다니기 용이하더라구용ㅎㅎ 그 문턱 넘어갈때 그부분만 잠시 힘줘서 들면되가지고 그거말곤 괜찮은거같아용ㅋㅋ 그리고 옷방에 문닫아놓고 제습기 틀어놓으면 돌아가는지도 모를만큼 조용했아요 ㅋㅋㅋ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다가도 너무조용해서 용량다됐나…? 할정도랍니다.
예약기능도 있던데 한번도 안만져봐서 그건 모르겠고 저는 집 퇴근하고 한 1-3시간정도?? 그정도밖에 안트는데 확실히 제습효과 미쳤어요. 주방이랑 뒷베란다가 연결되있는데 저희집은 여기가 정말 습하거든요. 1층이라 모든물이 내려와서.. 막 냄새에 습한기운이 엄청 심하고 주방하부장도 곰팡이 완전 쓸어있었는데 제습기 매일 한두시간씩 돌려주니까 곰팡이도 사라지고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ㅠㅠ 제발 고민은 배송을 늦출뿐이니 다들 구매해주세요 대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