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한파때 온도가 -17도에 체감온도는 -20도 이하로 떨어졌던적이...
이후 조금 따뜻해 지는가 싶더니...
또 한파 주의보라고~~ㅜ,.ㅠ
이제 새해가 되고 추워질 일만 남은것 같아 따뜻하게 보내려고 새해 선물로다가 구매했어요.
요즘 주말에는 재벌집막내아들 몰아보기 하느라 거의 거실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아파트다보니 난방을 해도 바닥만 뜨거워지고.. 공기는 차갑잖아요??
일단 화이트 색상의 깔끔한 디자인에 공간도 많이 차지 않아서 좋아요.
저는 거실에서 거의 사용할것 같지만 집 어디에 두고 사용해도 좋을것 같네요.
요~히터는 전원을 켜자마자 따끈따끈한 바람이 나와서 좋더라구요!
처음 사용할때 리모컨으로 작동을 시켜봤는데 조용~해서 처음에는 작동되고 있는건지? 불량인건지? 했거든요?
근데.. 조금 후 따끈따끈한 기운이 느껴지더라구요~ㅎㅎㅎ
(리모컨에는 배터리가 들어있지 않다는점...ㅎㅎㅎ AAA건전지 2개가 필요하더라구요~ㅎㅎㅎ)
설정온도는 18도,21도,24도,27도로 선택가능하고 타이머도 최대 15시간까지 설정가능하네요.
그리고 포인트로 가죽으로 된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힐때는 간편하게 들 수 있어요.
무게가 가볍다보니 손가락 2개로도 충분히 들 수 있더라구요.
제가 옮기다가 손이 미끄러져 히터가 넘어질뻔! 했는데…
전원이 자동으로 꺼져 버리더라구요~ 휴~~ㅠ.,ㅜ
보통 히터 바닥면에 안전 버튼이 있지만 요~ 히터는 없어서 뭐지? 했는데..내장되어 있었나봐요…ㅎㅎㅎ
맘놓고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을것 같아요.
공기를 태우는 방식이 아니라 데워주는 방식이라 그런지
탄냄새 같은것도 안나고 눈따가움 같은것도 없어서 좋아요.
70도 회전도 가능해서 넓은 거실에서 사용할 때는 요~ 회전기능을 사용하면 좋을것 같네요~
글리고…전원이 꺼질때는 자동으로 송풍기능으로 데워진 히터를 식혀주니깐 아이들이 있는 분들 사용하기에도 안전할 것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