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사용하던 전기장판이 고장나서
각기 다른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품 두 개를 사보고 모두 반품한 후에,
결국 이 제품으로 구매확정을 하게 되었음.
1. 열
반품시켰던 두 제품은 이불을 덮어놔라, 30분을 켜놔라 한시간을 켜놔라 말이 많았음.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따뜻해지기는 커녕, 온도를 올릴수록 화학약품 냄새만 더 짙게 올라옴.
이 제품은 온도도 금방 올라와서 만족. 화학약품 냄새도 나지 않음.
비슷한 가격의 같은 사이즈 제품과 비교했을 때 얼마정도 비싸지만 이유가 있다고 생각됨.
2. 두께
이전에 사용 전기장판이 어느 정도 두께가 있었고,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비슷한 제품을 찾았으나,
동일한 제품은 너무 오래 되었고, 두꺼운 제품은 찾기가 어려웠음.
반품시킨 두 제품도 모두 두께가 얇아서 요즘 안전성 문제도 많은데 괜찮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음.
이 제품은 두께가 있어서 안정적이어서 좋았음.
3. 소재
열선이 있다보니, 세탁기에 넣기 보다는 닦아내는 편을 선호하는 편인데,
코팅되어 있지는 않지만, 너무 얇지 않아서 괜찮았음.
4. 색상 및 크기
소파 위에 올려두고 사용중인데 크기도 적당하고 색상도 너무 튀지 않아서 좋음.
길이가 너무 긴걸 좋아하지 않는데, 딱 적절한 사이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