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비를 줄일생각에 구매했는데 실수로 켜놓고 안끄고 다니고 그래서 사실상 별로 절약하지는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가장큰 문제는 고양이가 자꾸 켜놔요...(?)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준비할때 너무 추우니까 행동이 느려져서 화장대 앞에 두고 쓰려고 구매한게 큰데
따뜻하니까 화장은 하고 출근할생각안하고 거기 앉아서 지지는 나 발견...............결국 빨리나가기는 어려웠어요.
공기를 순환시키는 기능 같은건 없기떄문에 바로 앞만 따뜻해지는데 저랑 고양이랑 맨날 앞에 앉아있어요.
피부가 건조해지지만 겨울엔 사실 뜨끈뜨끈한게 제일기분좋아서 잠시 피부는 포기합니다.
전기세는 생각보다 많이나오는거 같아요.
가스비 절약할랫는데 딱히 그런건 이루어지지 않고 좀더 집중 따뜻함을 얻은 느낌이에요...
역시 추운것은 참기어려워요.
그래도 빨간 불빛앞에 앉아있으면 따뜻함에 행복감을 느끼니까 구매를 후회하지않지만 저는 짐 많아지는거 싫어하는 사람인데 약간 생각보다 크기가 커가지구 겨울지나면 수납해 두기 애매할것같단는 느낌이들어요
그리고 이거는 쓰러져도 안꺼지는애라서 애기들있는집은 쓰면안될거같아요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몸은 따듯하게 입고 일해도 발시린건 어쩔수가 없는데요
발밑에 놓을 히터 하나 놓으니 이렇게 따듯한걸 왜 여태 참았나 싶네요 ㅠ_ㅠ
실제로 써보고 느낀 장점은
●사용법이 간편하다 (발로 꾹 누르면 딸깍 소리가나면서 바로 불이 켜집니다. 진짜 너무 편해요)
●생각보다 더 따뜻하다 (두개를 켜면 뜨거워서 하나만 켜놓는 편이에요 생각보다 많이 따둣합니다)
●헤드 각도 조절이 된다 (수동으로 내가 원하는 각도만큼 각도조절이 됩니다. 살짝 올려서 사용하면 좀 더 윗쪽까지 금방따듯합니다)
●전도안전장치 (밑면이 바닥에서 떨어지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넘어지거나 이동중 화재예방)
굳이 단점이라고 하면 처음 사용할때 약간의 탄내? 같은게 났습니다. 처음사용할때만 그랬고 지금은 냄새 전혀 없네요^^
또하나 참고할 점은 크기는 생각보다 좀 큰편이에요 키163기준 무릎 바로 아래까지 옵니다 혹시나 공간이 많이 협소한 분들은 참고 하세요^^
한겨울이 되면 우리 사무실은 꽁꽁 얼어붙기 시작합니다 ㅠ 직업의 특성상 문도 계속 열어 놓기 때문에 더더더 추워요 ㅠ 시스템 난방따윈 내려오면 찬공기로 변할 정도로요 ㅠ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발로 터치 되는 이 온열기!
진짜 열 바로 올라오구요~ 저는 2단 틀지도 못해요~ 엄청 따뜻해서 하나에 1단만 틀고있어도 다리가 따따시해서 막 잠이 올정도입니다~ 재구매 당연하구요 선물로도 줄 생각있습니다~
사무실 추운 분들~ 완젼 추천합니다~~
겨울이면 항상 발이 시려서 수면양말에 털 실내화를 신고는데요!
이번 겨울도 너무 추워서 엄청나게 고민하고 샀는데 고민이 필요 없었습니다!
틀 때 탄내가 처음에만 조금 나고 그 이후로는 전혀 나지 않았고
무엇보다 책상 밑으로 기어들어가서 손으로 안 켜도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발로 켜는게 너무 편하더라고요!!
소음도 없고 이 작은 게 생각보다 따뜻하다 못해 뜨거워용 ㅋㅋㅋㅋ
저는 한 개만 켜도 너무 따뜻해서 한 개만 키고 있습니다!!!
아직 넘어 뜨린적이 없지만 안전할 것 같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