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타워형 가습기가 수명을 다해서 새로 구입하려던 차에, 유튜브 *써치에서 이제품 리뷰영상이있어서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24시간 가습기를 풀로 돌리는편이라 용량이 작은 가습기들은 상당히 귀찮았는데, 그런걸로는 확실히 우위에있네요.
100도씨까지 물을 끓이지않고, 80도씨까지 끓인다음 결국에 나오는 수증기기 30~40도 정도인것도 마음에 듭니다.
집에 고양이가 잇어서, 가열식 가습기는 꿈도 못꿨거든요.
uv램프, 무드등으로 사용하기 적당한 조명등 대부분 마음에 듭니다.
다만 전원 on,off 할때마다 이전 설정값들이 초기화 된다는점, 아주 쉬운 세척이 가능한듯했으나 부분부분 작은 솔들로 정리를 해야한다는점, UV램프와 80도가열로 3~4일에 한번 세척하면 된다하였으나 그전에 갈색 물때가 끼어서 결국에는 1~2일에 한번씩 청소해줘야한다는점.. 은 조금 아쉽습니다.
혹여 고장난다고하면 재 구매할 의사는 있어요.
물론 그 전에 업그레이드.. 더 되겠죠?
(새로 구매하시는 분들은 여분의 리모컨 배터리를 하나쯤 구매해두세요. 되다안되다하길래 새 배터리로 교체했더니 리모컨 잘됩니다.
튜브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라는 안내는 위쪽에 수증기 나오는 통이 아니라, 물붓는쪽 삼발이?;라고 해야하나 저걸 살짝 톡 위로 올리면 분해가되고 그 아래쪽에 길쭉한 공기관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는겁니다. 저도 한참 헤맸습니다.
어플관련해서는 진짜 업데이트를 하건 하셔야할것같아요. 연결이 지이인짜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