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사용하던 가습기가 고장나서 새로 구입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유튜브에서 비교해 놓은 걸 보고,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구입하기 위해 리뷰를 읽다보니 이 제품이 내가 탐내던 탁상 위 선풍기를 만드는 회사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혹시 여행갈때도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이왕이면 가벼운 걸 사려다가, 조금 더 무거워도 믿을 수 있는 이 회사 제품으로 구입하게 되었어요
사무실에서 사용하다보니, 솔직히 소음은 잘 안들려서 제대로 된 비교는 못할것 같고(다른 소음들이 많아서)
- 세척 방법은 너무 편해서 좋아요
- 츙전은 c 타입인데, 사무실에는 많은 충전을 위한 케이블이 이미 연결되어 있어서 , 필요시 꼽으면 되고 충전이 부족할때 충전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해요
- 분무량은 한개 혹은 2개를 선택해서 할 수 있는데, 저는 충분할 것 같아요. 밤에 잘때 사용하는게 아니라, 사무실에서 근무중일때만 사용해서, 물이 부족하면 그때 충전하면 되어서 큰 문제는 없어요
- 필터 : 이게 2개월에 한번씩 교체를 해야 한다고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처음 사용이라 크게 불편한지는 모르겠어요. 단 주말에 이틀이상 사무실을 비울때 물을 비우고 건조를 시켜 놓는데, 출근해서 물을 채우고 필터가 충분히 젓을 정도의 시간(30분 이상) 이후에 기계를 동작해도 가습이 안 나와 당황했는데,
고객센터에 전화해 보니 만 하루 이상 건조한 경우는 필터를 기계에 꼽은 채로 담궈놓아도, 윗부분까지 물이 올라가지 않나봐요
그래서 필터를 분해해서 꺼꾸로 다시 끼우면(아니면… 건조된 윗부분을 물로 적시거나. 해서) 정상 동작을 하더군요
처음엔 조금 당황했는데, 이제는 잘 사용하고 있어요
- 통 세척: 당근 너무 쉬워요. 그냥 큰 물통, 물컵 같아서 쉽게 세척이 가능해서 너무 좋아요
좀더 사용하다가, 집에도 하나 살까 해요
방이 작아서, 공간이 좁은데 조금 정리되면 취침시 사용하고 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