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광고한 대로여서 만족해요.
진짜 그럴까? 싶었는데 진짜 그러네요.
우선, 모양이 예쁜데... 그게 작동을 하면 불이 켜지면서 페치카 같아요. 분위기가 좋아져요.
그리고 정말 위에 주전자 올려도 좋을 것 같아요. 가습기 대용이 되겠죠?
그리고 제법 커요. 뭐 그래봐야 선풍기 모야 보다는 자리차지를 안해요.
그리고 소음? 거의 없어요.
온기는 약단계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하고, 무엇보다 유자형이라 그런지 따뜻한 범위가 넓어요.
선풍기형은 바로 코앞 얼굴만 따뜻한데 얘는 방안 전체를 따뜻하게 해 주어요.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받자마자 후기 올려서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배송완료가 안 떠서 후기 작성을 할 수가 없었어요. ㅎㅎ
그 때 적었더라면 좀 더 수다스럽게 감탄사를 만발했을거예요.
아무튼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하게 될 거 같아요.
좋은 상품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기록】
잊었어요.
제가 좀 예민한 편이고 음... 까탈스런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좋은 말로는 좀 디테일편인데요.
많이 만드려니, 여러 사람의 손이 타서 이런거 아닐까 싶은데요...
다름아니라 손잡이 부분이예요.
손잡이가 기왕이면 들고 옮길 때 방향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무슨 소린가 하면, 손잡이가 그냥 아무데나 잡히는대로 붙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수고로움은 같은데, 1분만 아니 30초만 방향을 고려해서 생각해보고 붙였더라면, 유자형 불빛을 바라볼때 가로방향으로 되어 있으면 좀 더 안정되어 보이고 뜨거운 부분을 자연스럽게 몸에서 멀어지게 하고 이동이 가능할거 같아요. 지금은 애매한 사선으로 되어있거든요.
제품을 설명하는 사진은 바르게(?) 부착되어 있어요. 참고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에 적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