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손발이 찬데 지난 주 한파 때 사무실에 난방이 있어도 손발시림이 가시지 않더라구요. 얼른 사무실 발난로를 하나 사야겠다 하던 차에 저렴하고 사이즈 아담한 이 아이를 들이게 되었어요! 당연히 배송은 하루만에 와서 밤에 주문하고 잤는데 출근하니 사무실 앞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창가자리라 더 추웠는데 위아래 열선 켜니 발도 녹고 책상아래에서 훈훈한 기운이 위로 올라와 따뜻하게 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날씨가 좀 풀렸지만 아직 겨울인지라 손발이 따뜻해야 일하기 좋으니 매일 켜두고 있습니다. 제품 사이즈가 아담하고 무게가 가벼워서 이동도 쉽고 굉장히 따뜻해서 집에도 책상 아래 하나 두려구요. 이번 겨울 가장 잘 산 걸 꼽으라면 바로 요 라베니 발난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