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상은 생각보다는 크기가 크다는 점이었고요, 얼음팩을 어디에 넣는건지 몰라서 조금 헤맸습니다.
일단 부품등은 빠진것없이 온것같고...조립이 힘들거나 한 점은 없었습니다.
시운전 해보았는데 와 바람이 엄청 셉니다.ㅋㅋ 종이 막 날아가고 난리났어요. 선풍기 강풍으로 한것보다 바람이 더 강하네요. 당연히 바람세기에 걸맞은 소음이 있음은 감안하여야 할것같습니다. 사무실의 경우에는 천장이 높다보니 공기순환이 잘되어 더 유용할것 같고요. 실외기 설치할 여건이 안되셔서 구입하시는 거라면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사무실 야근용으로 구입한거라 매우 만족하지만 가정용으로 좁은방에서 사용하시기에는 바람세기도, 소음도 부담스러우실 것 같으니 후기를 꼼꼼이 확인하고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빠지는 곳 쪽에 약간 흠이 있어서 찝찝했는데,그외에는 상태가 좋았습니다.
써보고 한여름까지도 괜찮으면 한대 더 들일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