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침 한참 전에 이부자리를 펼쳐 두는데
자려고 들어가도 따뜻함은 느껴지지 않고, 발까지 시린 느낌이 들어서 움찔하게 되더라고요.
난방을 안 하는 집이니 어쩔 수 없는 거겠죠.....
매년 겨울엔 이불에 의지한 채 잠을 잤었는데,
나이가 드니 몸속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전기요의 필요성이 커져서 결국 구매하게 됐어요...
오랜만에 써본 전기장판.. 역쉬 좋더라고요!
전원 켜자마자 바로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데,
무자계 열선을 사용해서 더 따뜻하고 더 안전하고요.
전자파까지 차단된다니 걱정은 없네요!
온도조절이 7단계로 세분화돼있고, 취침모드까지 별도로 있어서
나에게 맞춰서 사용하기 편해요!
취침모드로 설정해 두면 밤새 온도 변화 없이 따뜻하게 꿀잠 잘 수 있어서 제가 요즘 애용하고 있어요^^
촌스럽지 않은 그레이 컬러라 어디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디자인이에요.
미끄럼 방지 기능도 있어서, 잘 때 뒤척임이 정말 심한대도 자고 일어나도 밀리지 않고 그대로 있어요.
초슬림 전기요 매트답게 얇고 가벼워서 접어서 보관해도 자리 차지 많이 안 하고요,
맞춤 케이스까지 있어서 보관도 용이하고,
때때로 캠핑 갈 때 휴대용으로 들고 가기에도 좋아요.
이젠 자다가 추위에 벌벌 떠는 것은 그만!
올겨울 전기요 하나로 따뜻하게 보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