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날은 너무 좋았어요
분무도 멀리 나가고 틀자마자 순식간에 습도 27에서 59로 오르더라구요
오 굳굳 하면서 잘썼는데
둘쨋날 되니 분명 같은조건에서 트는데 습도가 30퍼에서 안오르고
최대가 40이네요
눈으로 보기엔 분무도 잘되고 조명도 잘들어오고
청소도 편하고 뭐하나 빠진게 없는데 이상하게 습도가 안올라요 ㅋㅋ
이상하다싶어서 온도계를 가까이 대니 그제사 올라가요 ㅎㅎ 흠....
뭘까...
맨날 작은용량 사서 이상하게 녹슬고 물도 흥건해져서
대용량 고르고 골라 산건데 디자인 성능 다 맘에 들긴해요 ㅎ
하지만 습도가 안오르면 소용이 없잖아요,,,
일단은 계속 써보고 정안되면 더큰용량 사서 써야겠네요
거실 한켠은 해결 될줄 알았는데 방 한칸 용량인거 같아요
이거는 방 한쪽에두고 더큰타워형을 사서 거실에 둘까봐요
그래도 이거
직관적인 디쟌이랑 간단한 조작부 조명 무소음인것 등등
세척도 쉽고 바닥에 물 흥건해지지 않고 좋은거 같아요
습도계 안오르는건 이유를 모르겠어요
좀 촉촉할까 싶었는데 22평 거실엔 역부족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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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계속 쓰다보니 현재 46퍼로 무난하게 쓰고있어요
걍 요번겨울 버틸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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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문제,,,
어쩌다 물떨어져서 꺼놨는데도
습도는 45프로로 걍 울집 습도가 그정도인가봐요
가습기는 트나안트나 사십몇프로....
결론,, 이거 좋은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