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때 사무실에 간편하게 올려놓을 가습기가 필요했습니다
일단 얼굴 바로 옆에 놓고 쓸거니까
가습량은 염두에 두지 않았고요
세척이 쉬운지,
예쁜지,
가격이 저렴한지를 중점적으로 두고 비교해 본 결과
이 제품을 선택했네요.
**일단 세척은 쉬운지??
-> 쉽네요. 하루 일과 마치고 나서 밑 부분을 돌려서 빼면
컵처럼 밑에 부분만 빠져요. 물로 세척하면 됩니다. 손 안닿는 부분 없음. 윗 뚜껑부분은.. 물이 계속 안닿는 부분이니까 일단 말려주고만 있어요.
**예쁜지?
-> 예쁘네요. 무드등 모드를 끌 수는 없는거 같아요. 버튼이 하나라서 한번 누르면 계속 작동, 두번누르면 작동 됫다 안됫다 모드, 세번 누르면 꺼집니다. 무드등은 항상 은은하게 나오는데,, 이게 사무실이라 효과는 없네요 ㅎ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가격은 저렴한지?
-> 가격은 저렴한 편에 속하며 가성비 만족합니다.
**분무상태?
-> 바닥에 물 맺히고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330ml 라고 하는데 8~9시간 사용 후 퇴근할때 보면 거의 바닥까지 물이 없어져 있어요. 미세분무 맞는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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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제가 느끼는 점 추가로 적을게요.
** 충전식 미니가습기라고 해서 충전되어 무선으로 사용가능한지 알았음
-> 하지만 충전은 안되고,, USB 선으로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형식이었네요 ㅎㅎ
**가습 하루종일 하고 나면 바닥에 갈색(?)이 있음
->8시간 정도 사용하고 나서 퇴근할때 가습기 밑 부분을 빼서 닦을떄 보니
갈색으로 7~8개 살짝씩 찍혔다고 해야되나.. 칠해져 있다고 해야하나.. 하더라구요.
닦으면 닦입니다. 그게 녹슬어서 묻은건가... 싶긴한데, 녹슨부분이 없는데 말이죠
일단 닦아서 사용하고 있긴한데, 좀 찝찝하긴 합니다. (첫번째 사진 참고하세여)
** USB 선 짧음
-> 바닥에서 책상위까지 올라올 정도가 안되서 전 다른 선 연결해서 쓰고 있어요.
의아한 점이 있지만 일단 현재까지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