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동기
우리집 아이는 열이 많아요. 요즘 자꾸 옷을 안입으려고 하고, 반팔만 입으려고 해요. 어디를 가면 엄청 더워해서, 선풍기가 급히 필요할 때가 많아졌어요. 사실 집에 핸디 선풍기가 있었는데, 국이나 뜨거운 음식을 식혀서 아이 먹일 때 쓰고 있거든요. 그것도 여기 이 제품이에요. 자주 쓰다보니 배터리가 자주 닳아서, 어디 나갔을 때 갑자기 작동되지 않을 수도 있고 가방에서 매번 꺼냈다가 다시 식탁 위로 꺼내야 해서 하나 더 사면 편하게 외출용으로만 쓸 수 있겠다 싶어서 재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활용1
뜨거운 국, 뜨거운 튀김이나 요리들을 아이 식판에 담고 식혀서 아이 먹일 때 너무 좋아요. 보통 핸디형 선풍기들은 손잡이가 일자형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탁상형처럼 앉힐 수도 있고 각도 조절도 잘 되고 고정이 정말 잘 되어서 각도를 어떻게 하든 잘 넘어지지 않고 작동되며 버텨줘요. 그래서 식판에 원하는 위치에 선풍기를 작동시키면 그 부분만 빠르게 식혀줘요. 따로 냄비에서 식혀서 아이 밥을 먹이지 않아도 되어서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활용2
식탁에서 밥을 먹일 때 아이가 더워하면 앞에 이걸 고정해서 얼굴에 쏴주면 시원하다고 하고 밥을 잘 먹어요. 물론 놀이할 때도 마찬가지에요. 매트에서 놀든 거실에서 놀든 갑자기 덥다고 할 때 이걸 쏴주면 그래도 불평없이 잘 있더라구요. 여름에 꽤 유용할 것 같아요.
✔️세기가 5단계가 있어요
바람의 세기가 5단계라서,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요. 물론 강풍으로 갈수록 소음은 더해지지만, 그리 심각하지 않아서 신경안쓰고 사용하고 있어요. 작지만 강력하고 옆으로 막 퍼지지 않고 조준하는 곳으로 일정하게 바라을 쏴줘서 꽤 바람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배터리 효율이 보여요
사진을 찍고자 했는데, 제 카메라로 선풍기에 비친 배터리 숫자가 보이질 않네요. 배터리가 99 98, 등등 21 이렇게 효율이 보여요. 그래서 조금 적다 하면 바로 충전하고, 충전이 다 되면 확인이 되어서 잭을 뺄 수 있어서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꽤 편리해요. 예전에 아무 기능도 없는 기본 핸디형 선풍기를 썼는데, 언제 꺼질지 알 수 없어서 맨날 충전기에 꽂아놓고 그러는게 꽤 귀찮았거든요.
✔️색상이 예뻐요.
집에 분홍색, 이 제품은 보라색인데, 두 색상 모두 잘뽑았어요. 색이 너무 예뻐서 보통은 하얀색 위주로만 가구나 가전을 사는데, 이건 들고 다니고 남들과 섞이면 안되어서 그냥 색이있는 제품으로 구매를 했는데, 꽤 귀엽고 예뻐서 만족합니다. 아마 타 색상도 만족하실거에요.
✔️재구매의사
있어요. 뭐 각도조절, 배터리, 세기 기능이 있는 다른 제품들도 있겠지만, 1년정도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을 못느꼈기 때문에 만일 분실을 하거나 누굴 주게된다면? 선물하게 된다면? 살 것 같아요~
❤️ 내돈내산 직접 사용해본 제품을 또 재구매하고 쓰는 후기입니다.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셨다면, 도움이 돼요 버튼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