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 냄새, 소음 부분 문제가 적혀 있는 글들이 있던데,
냄새는 개인적으로는 못 느꼈습니다. 별로 냄새가 없고요.
소음은 기계 자체에서 나는 소음이라기 보다, 쎈 바람이 나오다 보니, 바람 소리로 보이네요.
그래도 시끄럽긴 합니다. 실내나 조용한 곳에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발열이 좀 있던데, 요건 너무 오래 틀어 놓으면 위험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단수에 따라서 바람 세기의 차이는 납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쎈 바람이 나오다 보니, 미세한 바람은 안됩니다.
예를 들어 1단은 3미터 내외에서도 충분히 시원한 정도라면,
3단은 6~7 미터에서도 충분히 시원한 정도?
그리고 써큘레이터 목적에 맞게 바람의 직진성은 아주 우수해 보입니다.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열기 빼내는 용도로 사용할려고 구매했는데,
아주 적합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