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정말 추운 한겨울 빼고는 항상 선풍기를 틀고 있어요,
몸에 열도 많고, 술 마시면 더 열이나고, 일하느라 고생한
발에도 열이 나기 때문에 발쪽에만 선풍기를 틀때도 많구요,
반대로
저는 한여름 빼고는 선풍기도 에어컨도 잘 안 틀어요
집에서 사용중인 선풍기의 미풍 바람조차 좀 시간이 지나면
춥게 느껴지고 때로는 오히려 끈적거림이 느껴지거든요,
그런데
이 신일 BLDC모터 선풍기는
바람세기가 12단계까지 있다는 사실이 정말 대박이었어요,
●1단은 바람세기가 저 어렸을적 마루에 누워 잠들때 할머니가부채로 살랑살랑~바람이 부는가마는가,, 살살 부채질 해 주시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모터소리가 거의 안나요
●2단은 저에게는 적당한 바람세기네요,
바람 부는게 느껴지고 잔잔하게 시원한 바람이라 참 맘에
들어요,
모터소리도 아주 조용하네요
●3단은 바람이 약하게 느껴질수도, 생각보다 제법 분다라고 느껴질 수도 있겠어요,
남편은 좀 약하다고 하네요,
애들은 책상에 앉아 공부할때 오히려 바람이 세지 않으면서
시원하기도 하고 소리도 조용해서 더 좋다고 하구요,
●1단부터 12단계까지 바람세기가 조끔씩 세지니까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선풍기 키가 좀 커요, 큰건 문제가 아닌데
선풍기 머리가 조금밖에 숙여지지 않아서
바닥에서 잠을 자는 남편에게 바람이 제대로 오게하려면
선풍기를 좀 멀리둬야 해요,
●수면풍과 자연풍은 설정한 바람세기부터 약한 세기로
연속해서 반복 작동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1단~3단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터치식이라 버튼누르는 소리도 안나고
리모컨이 있어서 누워서 손가락만 까딱하면 되니까
정말 편해요,
●외관도 예쁘고 깔끔하니 있어 보여서 좋아요,
●LED조명도 전원버튼 누르면 가장 밝은 화면이 되고요
한번 더누르면 좀 어두운 화면이 되고
한번 더 누르면 화면이 꺼지네요,
●ECO자동설정
현재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바람세기가 변경되는데,
베란다를 열어놔서 바람이 불다말다 하니까 선풍기도 자동으로 왔다갔다해서 오히려 전 신경이 쓰여서
수면풍이나 자연풍 모드를 더 잘 사용하고 있어요,
선풍기가 똑똑하게 다 조절이 되서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네요,
며칠 사용하는 동안 이상이 없어서 단점은 찾지 못했지만,
===선풍기머리가 조금 숙여지는게 좀 단점이랄까요===
쭉~사용해보면서 이상이 생기게 되면
그때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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