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댁에도, 할머니 댁에도 한일의료기의 전기매트를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한일의료기는 젊은 세대는 물론, 어르신들에게까지 유명한 브랜드잖아요.
의료기 뿐 아니라 난방기구까지도 두루두루 믿고 사용하게되는 믿음직한 브랜드인데, 전기매트도 한일의료기가 참 잘하나봐요!
집안 어른들이 한일의료기 전기매트라면 그냥 믿고 쓰면 된다고 칭찬하시네요 ㅎㅎ
할머니댁에서는 전기장판 외에도 한일의료기 전기난로도 사용중인데요(선풍기 모양)
10년이 지났음에도 고장 하나 없이 성능이 끝내줄 정도로 안전성과 튼튼함이 입증된 브랜드예요.
장판은 저렴하다고 해서 알 수 없는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면, 행여나 사용중 전자파 노출도 겁나고, 장판이 과열로 녹아내리거나 화재까지도 염려되거든요.
조금의 불안함도 없는 한일의료기 거실 카페트로 구매하는게 좋습니다ㅎㅎ
저희 집은 중문이 없어서 겨울에 우풍이 심한 집인데요.
그렇다고 겨울 내내 보일러를 켜면 도시가스 비용이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4시간 정도에 한번씩 돌아가게 설정해줘도 진짜진짜 비용이 ㅜㅜ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는 그런 집이랍니다.
그렇다고 매년 더 추워지는 겨울을 냉골 바닥에서 지낼 수는 없잖아요.
잘 안쓰는 방이야 보일러를 안돌리면 된다지만, 잠자는 안방에만 돌리기도 애매하고...
가족들이 다같이 생활하는 거실에서는 티비도 보고 귤도 까먹고 해야하는데, 그렇다고 평수가 넓은 거실까지 보일러를 돌리자니
새벽에 잠자는 시간에는 아무도 거실에 없는데... 안방과 함께 몇시간에 한번씩 같이 돌아가도록 하자니, 정말 낭비도 그런 낭비가 없고...
그렇게 고민고민하다가 난방비 폭탄으로 이번 겨울도 지났어요ㅎㅎㅎ
진작 전기매트 하나 마련할걸.. 아쉬워했는데, 좋은 기회로 올겨울 부터는 보일러 낭비도 줄이고, 경제적이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듯합니다.
요 한일의료기 전기매트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보다 더 큰 특대형이라, 거실에 하나만 딱 깔아두면 넓직하니 좋아요.
온도 조절도 좌/우로 나뉘어서 가능한데다 필요에 따라서 한쪽만 켜고 끄는것도 가능하구요.
무늬도 원목마루 모양이라 저희집 기본 거실 원목과 큰 차이가 없어서, 이질감 없이 디자인도 해치지 않아서 좋았어요.
두께도 많이 두꺼운 편이라, 맨바닥에 누웠을 때 딱딱하지 않아서 배김이나 불편함이 전혀 없구요.
방수 효과도 있어서, 위에 음료를 쏟아도 슥슥 닦아내기만 하면 돼서 관리가 쉬운것도 좋았어요.
단점이라고 한다면,
1. 보관 시 돌돌 말아서 처음 나눠주었던 커버에 담아 보관해야하는데요. 혼자서는 못해요 ㅎㅎㅎ
진짜 꽉꽉 눌러서 최대한 부피를 줄여 돌돌 말아야 하는데, 길이가 길어서 양쪽에서 최소 두명이 같이 말아야해요.
(반들반들한 장판면이 위로 가도록 말아야합니다! 반대로 말면 고장나요~!!)
2. 표면이 장판같은 비닐 재질이기때문에, 아무래도 먼지나 머리카락이 잘 들러붙어요.
정전기가 일어난다고 해야할까요? 한번씩 물티슈로 슥슥 닦아주는게 좋습니다ㅎㅎ
3. 이것도 겉면 재질때문에 생기는 단점이기는 한데요. 일단 공기에 닿는 면이 차갑습니다.
난방기 전원을 켜지 않으면 겉이 많이 찹찹해요.
난방기 전원을 켜더라도, 공기와 닿는 부분이 고온이 아니면 그리 온도 유지가 잘 안되구요.
물론 몸이 닿아있는 부분이나 이불 등이 닿은 부분은 온도 유지가 잘 되기때문에, 고온으로 쭉 유지하지 마시고 담요 등을 덮어서 낮은 온도로 사용하면 괜찮습니다!
요정도를 단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머리카락이 붙는거야 앉은김에 물티슈로 슥슥 청소해주면 되는거고,
공기와 닿는 부분이 차갑게 느껴지는건 얇은 담요를 하나라도 올려두면 되는거고,
보관을 위해 말아서 넣는게 힘들지만, 계절이 바뀔 때 한 번만 하면 되는거라 ㅎㅎㅎ 심지어 여름에 콘센트만 빼놓고 러그처럼 깔아둬도 나쁘지 않을거구요.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한 번 마련하면 10년은 거뜬한 제품인데 디테일 퀄리티도 좋고 두께감도 있어서, 저는 요 한일의료기 전기 매트 적극 추천 드려요.
기왕 구매하신다면 거거익선이라고, 큰 사이즈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구매 고민에 도움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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