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제주도고 제주도는 아직 도시가스가 보편화
되있지 않아 사설 가스를 사용하죠,
가스비는 건물마다 다 다릅니다 ,
비싼곳은 루베당 4-5천원도 해요 ~ 이렇게 말하면
육지분들은 무슨말인지 모르실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암튼 도시가스 서울에서 15만원정도 따뜻하게 지내면
제주는 25-30만원 정도 나와요
그래서 집에서 사용하려고 주문했어요 ,
가격이 들쑥날쑥이라 심기가 불편하네요 ㅋㅋㅋ
지금 전국 통틀어 1200아이보리 기준은 60만원 초반이
맞는거겠죠? 몇일전 쿠팡에서 급 몇개정도만 세일을 했어요
40만원후반대에….. 어쨌든
따뜻하고 좋지만 40-60만원대는 솔직히 많이 비싸다
생각들긴하는건 사실이에요 ,,
20-30만원대로 모두들 좀 덜 고민하고 따뜻하게 지낼수있음 좋겠네요 이번시즌에 한몫땡긴다 말고 ..”매년”오르니까요,!
우선 서두가 길었네요
•••• 장점은 ••••
역시나 소문대로 훈훈하고 따뜻하고 좋습니다
내가 설정한 온도 까지는 파워로 올리고 그온도에 도달하면
유지하기위한 온도로 최소 약하게 나와요 ,^^
라디에이터나 온열기처럼 그부분만 따뜻한게 아니고
팬이 돌아가니 전체적으로 훈훈하게 만들어
실내 실외 모두 좋을거같아요 ^^
그리고 점화 소화 시 등유냄새가 나지만
금방 흡수시켜 냄새를 없애주기때문에 딱 3초 냄새나요 ^^
————————————————————————
••••단점은••••
1.
젤큰 단점인거같아요 (기름게이지)
기름을 중간에 얼만큼 달았나 보고싶은데
기름통열고 기름통 꺼내야 볼수있어요 ㅠㅠ
파세코나 다른것들은 외부에 장착되어있어 열거나 꺼내지않아도 괜찮았는데 좀더 디테일하게 만들었음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 60만원이 넘는건데 ㅠㅠ
기름통을 꺼내봐야합니다 꺼내보면 되지? 하는분도 계시겠죠,
왜그러냐면 ( 기름통을 올리면 등유냄새가 많이남,)이런 문제가 있어요.
2.
기름통
가습기처럼 끼우면 거기서 기름에 떨어져
연소되는거라 아구가 딱 안맞아요 , 이동하거나 옴길때
불안해요 , 흐를까 ,,,,
3.
무척건조함
너무 건조해서 대용량가습기도 같이 사야합니다
가습기가 없다면 제 볼따구는 다 갈라져 뒤꿈치가
되있을거같아요 ㅠㅠ
—————————————————————
장단점을 모아봤어요 색상은 아이보리긴하지만
원체 디자인 자체가 좀 90년대 식이라 …
외관을 좀 바꾸셔야할거같네요 신일^^
훈훈하고 캠핑, 실내용으로 암튼 따뜻하기위해 산게
가장큰 목표니 그점은 따뜻하고 좋긴합니다^^
————————————————————
몇일사용 추가 후기
한라산에 눈이 왔죠 제주도도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정말 춥습니다 ..
우선 하루에 2번 아침에 눈뜨자마자 4-5시사이
이렇게 두번 틉니다 , 아직 보일러는 안돌려요
신랑회사분이 집에와서 저녁 드시는데
따뜻한걸 먹기도 했지만 집안이 왜케덥냐고
“난로” 가리키며 이것때문에 이런거냐고 완전 훈훈하다고
해서 , 럭셔리하게 히터키고 베란다문 열고 식사했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건 인정
기름게이지 기름통 들어서 확인해야하는건
정말 최고단점이네유 ㅠㅠ
(그것도 바닥부터 알수없고 70%부터 가능함..
굳이 기름게이지가 필요없을정도 , 그냥 얼만큼 부었나
그거보려는용도에요^^ )
-도움되시면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