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너무 건조해서 하나 장만했어요.
아기 키우는 집이라 가습기는 필수템이기에 빨리 구매하게 됐어요.
남편이 찾아보다가 아로마도 넣고 할 수 있다길래 구매했구요.
아직 아로마는 안넣어봤어요.
불빛은 파란색이고, 용량은 밤새 켜놓고 자도 충분하더라구요.
저희는 아기때문에 아기 재우고 밥먹고 뭐하다가 아홉시정도엔 누워요.
그때부터 가습기에 MAX까지 물 받아놓으면 아침 6시~7시까지도 충분하게 돌아가더라구요.
한 8시 좀 넘으니까 MIN 밑으로 떨어지면서 자동으로 꺼지더라구요.
세척 방법도 간단해서 아기 키우는 집엔 딱 좋을거같아요.
한 방에 다같이 자고 있어서 우선 임시로 방에만 들여다놓고 쓰고 있는데 거실에도 하나 더 놓을 생각이예요.
가습기 조절은 되는데 불빛 조절이 안돼고, 뚜껑도 살짝 잘 열리고, 코드가 분리형이 아니라서 많이 아쉽긴하지만 좋은 가격에 괜찮은 제품 산거같아요.
디자인적으로도 예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