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 화면과 동일한 베이비 핑크색이예요. 귀염귀염합니다.
통은 그냥 저는 집에 있던 동원샘물 1.5 짜리 물 반에 반 채워서
시험삼아 해봤는데 잘 맞습니다. 물병 끼우는 마개?가 두개 예요.
근데 물통 뺄 때 실수로 송풍구 쪽으로 물이 들어가서 T.T 지금 말리느라
겸사겸사 급하게 화이트로 하나 더 재구매 했습니다.
사용설명서, 제품 박스에 절대 송풍구에 물 들어가면 안 된다고
되어있는데 바버같이 실수를 하아...
*소음은 물 흐르는 소리와 모터 소리가 계속 나요.
저는 많이 예민한 편이 아니라서 괜찮지만..
잘 때 예민하신 분들 (시계 초침에도 민감한 정도) 좀 거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색소음정도같아요.. 가습기 다른 제품 예전에도 썼었는데 이 정도 소음은 있던 걸로 기억해서... 저는 소음은 별로 개의치 않았습니다.
*가습량은 처음에 틀면 강으로 틀어도 호호~ 나요. 뭐라그래야될까
그냥 초겨울 보일랑말랑하는 입김정도?로 약하게 나오다가 한 20분 지나니까 폴폴폴폴 강하게 나요. 강하게 난다는 게 그냥 폴폴폴 ~ 정도지 안개처럼 엄청 펑펑 하얗게 뭉게뭉게 안 나옵니다.
미니 가습기니까, 감안하고 구매하셔야 할 것 같아요ㅎㅎ
저는 컴퓨터 작업할 때 책상서 틀고, 잘 때 침실에 하나 이렇게 쓰려고 해요.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방이 바싹바싹 너무 건조했었는데 좀 나아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암튼 저는 만족시런 구매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