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이 너무 좋아서 올해는 엄마,아빠께 보냈어요
나이가 두분다 많으셔서 결국 제가 가서 조립을 해드렸어요
원래 두분다 그런쪽으론 잘못하시는 분들이긴해요^^
올해 7월 갑자기 너무 더워 대자리 사드리고 써큘레이터
선풍기 사드렸는데 제가 왜 이 덮개를 생각하지 못했는지..ㅠ
저희집에 오시면 저거보시면서 시원하다고 매일 그러셨는데
생각해보니 저걸 사드리면 훨씬더 시원하셨을껄..이라는
맘으로 찾아서 얼렁 사드리고 조립해드렸더니
선풍기가 너무 시원하다고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너무 좋은것을 너무 늦게 깨닫도 사드렷네요
저희 집엔 작년부터 저게 있어서 너무 시원하게..작년이었나??..
자꾸 요즘 나이가 들어 언제샀는지 모르게 여튼 작년에더 쓰고
있었는데 넘 시원하거든요
거실에 항상 켜놓구 있어요
엄마네도 진즉에 사드릴껄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선풍기가 3대나 있다고 하더니 집에 제대로 돌아가는 선풍기는
한대 제가 사준 써큘레이터 선풍기 한대
고장난 선풍기 2대ㅠㅠㅠ 자꾸 뭘 해주냐구 하시면서도
너무 시원하다고 하시네요
정말 시원해요 저거랑 에어컨 켜놓으면 진짜 장난아니여요
서큘레이터 선풍기도 시원한데 확실히 선풍기에
저거 바꿔끼면 더 시원한거 같애요
내년에는 선풍기도 한대 더 사드릴려구요
여튼 너무너무 시원하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