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배송받았을땐 미니라더니 생각보다 크네? 싶었어요
자꾸보니 너무 귀엽고 아담하고ㅎㅎ..
우선 안방이 외벽이다보니...
곰팡이+결로 로 인해 방바닥까지 물이 흥건한 상태였어요
딴건 몰라도 옷장과 옷장속의 옷을 보호하고 싶어서
급하게 주문했답니다^^;
습기제거제와 바닥에 신문지까지 깔았지만..
진짜... 1도 소용없었거든요ㅠㅠ
요 제습기 첨에 켜놨을때 창에 91이 뜨길래
뭘까 싶었는데...
습도....였다더군요ㅠㅠㅠ
바닥도 물흥건.. 벽도 물흥건..
창문결로로 창에도 물뚝뚝, 창틀에도 찰랑찰랑 물고임이 있으니
습도가 높을수밖에요...ㅠㅠㅠㅠㅠㅠ
화요일 낮부터 금요일 점심까지 틀어뒀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전원끄고 제습기에게 휴식도 줬구요ㅎㅎ
그결과 ㅋㅋㅋㅋㅋ
벽이..뽀송해집니다 오예!!!!
제습기 창이 35라는 숫자가 뜹니다!!!!
이거.. 첨에는...
쪼꼬만게 뭘 하겟어. 걍 마음의 짐이나 덜자
싶었는데 ㅋㅋㅋ 희망이 보입니다^^*
하나 더 사서 작은방에도 둘 예정입니다!!
❤❤❤❤❤❤❤
1월8일 배송받아서 2주넘게 사용한 후기 추가합니다ㅎㅎ
물통이 반정도 차면 버렸는데.. 지금까지 총 3번 비웠어요
제습기 놔둔 방 벽은 워낙 축축했는데..
2주넘게 사용 후 벽은 뽀송뽀송해졌고 창틀에 도인 물까지 싹 사라졌어요ㅎㅎ
침대 발 아래쪽에 놔뒀기때문에 자면서도 크게 거슬리는 소움은 없었구요
오히려 공기청정기가 시끄러운...ㅋㅋㅋ
신랑이 자면서도 공청기는 제발 꺼달라고하면서
제습기는 끄란 말을 안하네요ㅎㅎㅎㅎㅎ
전기세도 딱히 차이는 없어요~
집의 절반이 외벽인 이 집에 사는동안은 제습기 덕을 많이 볼거같아요^^;
세탁실과 아이방 결로 때문에 샀어요.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컴퓨터 본체 돌아가는 소리 정도 조금 들려요.
진작 사줄걸 그랬네요.
제습기 틀기 전엔 결로현상으로 창가에 물이 흥건하고
방이 좀 냉했는데 제습하면서 방안이 뽀송뽀송해요.
세탁실에는 호스로 연결해서 배관으로 바로 물이 빠지게 했답니다.
크기가 작고 아담하고 좋아요.
원룸이나 작은 방에 놓고 쓰는걸 추천합니다.
작년 여름에 습한게 너무싫어서 샀어요
8평가량 되는 원룸인데 일단 제습 자체는 열심히 작동되었습니다.
물빠짐 호스가 따로 있긴한데 줄이 짧은편이라서 주방이나 화장실근처에 놓을거 아님 못쓸거같고요
생각보다 8평에서 쓰기엔 약해서 4평이하의 방에서 쓰긴 괜찮을거같아요.
어댑터 발열이 좀 있는편이라 저는 어댑터 밑에 상자하나를 두고 썼었는데
아주 습한날 자기전에 틀어놓고 자면 아침에 물이 좀 차있긴 해요. 근데 생각보다 많이 채워지는건 아니라서
역시 호스가 필요할 정돈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없는거보단 훨씬 좋아요
방안이랑 신발장이 조금 습해서 여름보다는 겨울에 냉기로 인한 습기때문에 구입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쓸모있는 녀석일까 생각 했는데 생각외로 통풍이 안되는 집이라면 더 추천해줄만한 상품인거 같습니다 저는 옷방이랑 신발장이 좀 작아서 문닫아 놓고 타이머 맞춰놓으면 그다음날 습했던 방이 뽀송뽀송 해지는걸 느꼇어요 작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튼튼하고 잔고장없이 쭉 쓰고 있습니다!저처럼 그늘이 많이 지고 통풍이 안되는집에 좋을것같아요
이거 10평정도 방에서, 특히 바닷가쪽 사는분들,, 글쓴이는 울산 바다앞, 굉장히 만족스러움. 뽀송한 느낌, 열은좀 나는데 습기없어진게 느껴짐,
하지만, 건기로 들어갈때 청소 깨끗히하고 말려서 보관을,, 그,, 바닷가에서 나는 비린내 같은게 내부 물고인쪽에서 나서 청소하느라 시끕햇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