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네요.
집에 습기때문에 끕끕해서 여기저기
검색하고 알아봤는데, 결론은 제습기네요
에콩이로 제습한다고 하나, 만족할때까지
돌리려면 너무춥고, 안 돌리자니
이불이고 옷이고 습하고 끕끕하고
자고 일어나도 불쾌한 기분에 짜증스럽고~
오늘부터 전국에 다시 많은양의 비가 내린다는
예보까지..더는 미룰수없다.
그래서 검색해보고 구매했습니다
첨엔 미니 제습기 사려고 하다가
어느분이 그럴바엔 좀더주고 한단계위에
사는게 낫단 글을 봤어요
그래서 고른게 요놈~
요기서 평도 좋고, 포털창에도 검색해봤는데,
그역시 좋더군요 평이~
굳이 큰거 살거없고, 구역마다 돌리니
요정도 사이즈로 충분하더란 후기가 많아서
걍 고민없이 바로 결제.
당장 돌리고 느껴보고 싶은맘에
로켓배송~~오전에 주문하고 저녁에 받았지요
오자마자 옷방에 돌려돌려~
한시간정도 돌리고 드갔는데
음~ 바로 느껴지는 뽀송함 ㅋㅋㅋ
이거 실화인가?
요 근래 느껴보지못한 건조한 느낌이랄까요
배수통보니, 1/5 정도 찼던데,
요만큼의 수분을 뺏다고 이케 건조함이 ㅋㅋ
글고 바로 주방으로 빼고. 습도 50퍼에 맞춰놓고
다시 돌려돌려~
마침 비도 내려서 얼마나 효과있나 돌렸어요
안방문만 열어놓고 다른 공간은 다 닫구요
3시간째 돌리는데, 너무 놀랍네요
다른때 같으면, 살갗이 끈적끈적 해야는데
그런 기미도 없네요 ㅋㅋ
주방에서 돌리는데도 방까지 습기가 없어요
침대보도 눅눅하지않고, 너무너무 쾌적합니다
배수통은 지금 3/4 차있구요.
악~ 이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괜히 많은분들이 제습기를 사는게 아녔네용
에콩이로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정말 큰거 안사도 되는게 맞아요
어차피 이동하면서 쓰는데
이아이 혼자 다 감당합니다요~
느무느무 좋네용~ 전, 완전 만프로 만족합니당
아. 그리고 저희집은 20평대 초반이라 좀 작아서
더 효과가 있는지도 몰라용
글고, 저희 아파트는 평소에 습도 조절이
잘되고, 많이 습하지 않아요.
지금은 장마철이고. 예외의 상황임당
어디까지나 저희집에 체감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