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밖에 안됐는데 날씨가 이렇게 더울수가 있을까요ㅠ올여름은 얼마나 더울 예정인지 벌써부터 걱정인데,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같이 일하는 상사분들이 나이대가 50대 후반 어른들이라서 에어컨을 잘 안켜시는 분들이에요. 책상 주변 공간이 여유로운 편이 아니라서, 큰선풍기는 놓기 불편했었는데, 클립 선풍기라는걸 이제야 발견하게 됐네요~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회사에서 제가 사용하는걸 보고, 많은 분들이 이거 괜찮다며 많이 물어보셨어요~ 책상에서도 스탠드타입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클립타입으로 선반이나 기둥같은 곳에 장착할 수도 있어서 활용도가 너무 좋았어요. 무엇보다 작동할 때 소음이 별로 없어서, 일할때 방해되지도 않고, 조용하니 방해되지 않더라고요. 배터리도 대용량이라서 한번 완충하면 6시간은 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작동방법도 직관적인 버튼형식이라서 어른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어서, 부모님한테도 하나 선물해드렸습니다. 기계식 스위치라서 어린아이들이 만져도 걱정없어요
이 작은 기계에 있을건 다 있네요~타이머모드가 있다는게 가장 신기하면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잠잘 때, 타이머를 설정해놓으니까 중간에 깨서 끄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아니면 절전모드로 바꿔도 괜찮고요. 10초 작동하다가 5초 멈추는데, 절전모드로 해놓고 있으면 잠이 솔솔 옵니다~ 제품 하단에보니면 미끄럼 방지 실리콘으로 처리되어 있는데, 책상위가 유리라서 미끄러운데 실리콘이 4곳에 장착되어 있으니까 미끄럽지도 않고, 흔들리지 않으니까 소음도 없어요~올 여름은 그래도 시원하게 보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