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레스트를 구입하고 공기청정기가 별다른 일 안하는줄알았는데.....
1년이 지나 필터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서
열어보니 저렇게 열일을 했다고 보여주네요^^
에어레스트 필터구하기 넘 힘들어요.
거진 8개월 넘게 그냥 없이 살다
쿠팡에 조금 싼 가격에 파는 걸보구 넘 반가웠음.
2년전 제품을 구입했을땐 많이 못느꼈는데
이번 새필터를 교체하고
에어레스트 공기청정기 괜찮구나 느꼈어요.
제가 둔감한지 ㅎㅎ
그러면서 느낀점이에요
필터를 자주 교체하지 않으려면,
아무래도 주의할 점이 많은 것 같아요.
공기청정기 주변이든 멀리서든 탈취제든 소독제를 뿌려도 갑자기 빨간색으로 뜹니다. 일상에 빨간색으로 넘어갈 일이 많으면
금방 닳아서 새필터를 교체하게 되더라구요.
저만 몰랐나요ㅠㅠ
암튼 필터를 갈고 느낀건
갑작스레 공기청정기가 예민한건지
넘 자주 수치가 갑작스레 올라가서 진땀 뺐어요.
요즘은 조심해서
청소를 할때 창문을 열고 환기시키든, 요리를 할때든, 드라기로 강아지 털 말릴 때든 공기청정기를 끄고 한참 뒤에나 킵니다.
탈취제 뿌린뒤에 한참뒤에 아니면 잠깐 꺼둬요.
수치가 갑작스레 올라가지 않아서 전력소비도 필터도 아낄 수 있고 갑자기 놀랄 일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