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팡리뷰어 일산서구민 입니다.
오늘은 신일전자 에어 써큘레이터 (모델명 : SIF+SE20SC)에 대한 상품평을 작성하여 보겠습니다.
저는 기존에 신일 선풍기를 애용하고 있었으며, 이번 여름에는 써큘레이터도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번기회에 처음으로 써큘레이터를 사용해봤는데, 역시 써큘레이터도 신일이 최고 좋은 것 같습니다. 바람도 훨씬 시원하고, 멀리까지 날아가며, 소음이 매우 적기 때문에,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써큘레이터는 BLDC 모터가 적용된 제품 입니다.
BLDC 모터는(Brushless Direct Current motor)의 약자로, 브러시를 없애고 DC모터의 단점인 수명 및 출력조절을 보완한 모터입니다. BLDC 모터는 AC모터와 비교 시, 소음이 적으며, 미세조절이 가능 합니다. 또한 발열이 적고 내구성이 높은 장점 있으나, 최대 출력이 비교적 낮다는 한가지 단점이 있긴 합니다. 일반적으로 BLDC 모터가 가격대가 높긴 하지만, 장점이 확실한 모터로, 최근 선풍기에는 주로 BLDC 모터를 사용하는 추세 입니다.
제품을 뜯어보니, 포장이 아주 견고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박스는 이중으로 포장이 되어 있었고, 안에는 완충용 포장이 견고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조립이 다 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쁜 선풍기 보관용 파우치도 들어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리모콘에는 CR2032 리튬배터리가 들어있었습니다.
써큘레이터는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는데, 선풍기보다 확실히 좋았습니다.
바람이 훨씬 시원하고 강한 느낌이었으며, 멀리 앉아계신 어머니께까지 바람이 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반 선풍기보다 소음이 확실히 적어서, 잘 때 틀고 자기에, 아주 딱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리에 예민한 와이프에게 쓰라고 주었습니다. 제 방에서는 그냥 기존에 쓰던 신일 선풍기를 쓸겁니다.
조립이 되어서 오다보니, 분해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써큘레이터도 선풍기와 마찬가지로, 청소를 해야하기 때문에, 분해방법을 알아둬야 합니다. 동봉된 설명서에 보시면, 분해하는 방법이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안전망 아래에 보시면 고정나사가 있는데, 이걸 풀으신 후, 망을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리신 다음 가볍게 당기시면 빠집니다. 그리고 날개의 스핀너를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날개를 빼고, 후망 고정볼트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분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 써큘레이터는 기능이 많은데, 저는 Auto와 유아모드가 신기했습니다.
주변의 온도를 감지해서, 자동으로 풍속을 조절을 해주니,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우유부단한 사람들이, 몇단으로 틀어야 할지, 결정장애가 올 때, 그냥 Auto mode로 두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기를 키우다보니, 밤에 감기가 걸릴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애기들에게 적합한 유아모드가 따로 있으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써큘레이터를 작동하러 움직이기 귀찮을때가 있는데, 리모콘이 너무 편했습니다.
솔직히 누워서 바람을 쐬다보면, 기계를 작동시키러 움직이기도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리모콘이 있으며, 조작상태도 눈에 잘 띄게 되어있어서, 아주 편리하였습니다. 또한, 리모콘을 잃어버리는 경우를 대비해서, 선풍기 중앙에 부착할 수 있도록 자석으로 만들어졌네요. 이 부분도 너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우리 쿠팡 이용자 여러분들께도, 신일전자의 써큘레이터를 추천 드립니다.
저는 신일 선풍기만 쓰다가, 써큘레이터는 처음 써봤는데, 이걸 써보니, 이제 선풍기는 못 쓸 것 같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오래된 선풍기들은 버리고, 하나씩 써큘레이터로 바꿔야 겠습니다. 여러분들께도 신일 써큘레이터를 추천 드리오니, 고민하지 마시고 신일제품으로 구입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저의 구매후기가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것으로 이번 Review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신일전자 에어 써큘레이터와 함께,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버리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