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푹신한 방석같은..."
발 전기방석 최고입니다. 겨울 두 해째 사용중입니다.
이런방석이 세상에 있는 줄 진작 알았다면 고생한 날이 적었을텐데..쿠팡에는 혹시나 하는 물건 뒤져보면 왠만한 것들이 다 있네요. 개인적으로 손발이 차가운 것이 고역이라 한여름 제외하곤 늘 발밑에 둡니다.
장점은,
주머니가 여유로워 발목까지 들어갑니다. (발사이즈 235)
발이 아주 크지 않는이상 소화 가능한 주머니 사이즈라 생각합니다만, 크기를 잘 확인해보세요.
어떤제품은 주머니가 좁아 발만 딱 감싸는 스타일인데 해당제품은 주머니가 넉넉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머니가 넓어 발목까지 넣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집에 두 스타일이 모두 있습니다.
단점은,
전기선의 방향이 고정되어 분리가 안됩니다.
콘센트 방향과 스위치작동에 제한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유니언잭 무늬가 너무 튑니다.
단색으로 어찌 안될까요? 업체분들, 그레이 갖고 싶습니다. 이렇게 화려하지 않아도 잘 팔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요) 고려사항은,
온도조절기에 저온고온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만,
해당방석만 차가운 바닥에 두면 고온설정을 해도 온기효과가 떨어집니다.
따뜻하지 않다는 평가를 읽은적이 있습니다만...
온기를 보존하려면 온도를 머금을 수 있게하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방석이라도 한 장 깔아야 온도가 유지됩니다. "
저같은 경우에는 다리높이도 맞출겸 키높이 방석(10cm. 내부 스폰지)을 전기방석 아래에 두고 사용합니다.
훨씬 보온효과가 좋습니다.
네모에 사이즈가 흡사하여 평평하니 발밑에서 크게 걸리적 거리지 않습니다. 소재도 인조가죽처럼 보이는 비닐류라 때가 타지않고 털거나 닦아 낼 수 있습니다.
의자에도 전기방석을 사용합니다만..
아래위로 따뜻하게 사용하니 개인적으로는 무언가에 집중가능합니다. 발이시렵거나 몸이 추우면 집중력부터 유지하기 어려우니까요.
*의자 전기방석은 등에 받혀두어도 따뜻하고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매우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