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동기 ★
겨울이 슬슬 다가오면서,
책상 아래 두고 쓸 온풍기를 찾아봤어요.
AS 가 편한 국내 브랜드에서 보다보니
지금 신일 이 제품이 눈에 들어오네요.
★ 히터 스펙 ★
히터 종류 : 온풍기
소비 전력 : 약 1000W / 강 2000W
기타 기능 : 실내온도 확인, 리모컨 원격조절, eco 기능, 켜짐/꺼짐모드 예약
★ 총평 ★
지금 이 히터는 온풍기에요.
석영관이 열을 발하고, 뒤에 있는 큰 팬이 바람을 불어줍니다.
그래서 책상 밑에 두기에 딱 좋아요.
그냥 히터는 종아리가 너무 뜨거운데,
이건 온풍기라서 따뜻한 바람만 느껴집니다.
온풍기라서 혹시
시끄러운가 아닐까 싶었는데,
제가 사용해본 온풍기 중에서
가장 조용하네요.
그 비결은 역시
적당히 큰 크기에 있는 것 같아요.
온풍기가 크다보니, 팬도 크고,
그래서 소음이 적습니다.
온풍기 크기는 가로세로 30cm 라서,
책상 밑에 두면 아담해요.
양 옆에는 손잡이 홈이 파여있어서,
들고 나르기에도 좋습니다.
신일 온풍기에는
몇 가지 기능들이 있는데,
첫번째 장점은 온도계 내장이에요.
현재 실내온도를 화면에 바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온도를 기준으로 히터를 작동해요.
두번째 장점은 다양한 온도조절 입니다.
최저 10도 ~ 최고 32 도 까지 설정할 수 있어요.
설정온도에 도달해도
히터 불은 계속 들어오는거 보니까
알아서 강약 조절을 하나 봅니다.
세번째 기능은 ECO 기능 입니다.
이건 실내온도 20도에 맞춰서, 히터가 알아서 껏다켯다 하는 거에요.
18도가 되면 히터가 약으로 켜지고,
20도가 되면 저절도 송풍모드로 바뀐다고 하네요.
취침시 이 모드로 해놓아도 좋고,
반려동물 방이나, 식물 키우는 하우스에 두면
딱 좋은 기능 입니다.
네번째 기능은 자동 켜짐/꺼짐 모드 입니다.
1시간 단위로 1시간~12시간 후에
알아서 켜지거나, 꺼지도록 예약할 수 있어요.
꺼질때는 안전을 위해서,
자기가 알아서 송풍모드로
히터를 식힌 다음에 종료됩니다.
마치 하이라이트 전원 끌때, 송풍팬 도는거랑 똑같아요.
다섯번째 기능은 아이들 만짐 잠금버튼 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버튼류들이 잠겨서 안전해요.
결론으로 다시 요약을 하면,
약 30cm 의 아담한 사이즈에,
매우 조용한 온풍기 히터 입니다.
사무실에서
책상 발 밑에 두고 쓰기 딱 좋은 사이즈에요.
소음도 온풍기 치곤 매우 조용해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고,
선풍기로 이미 유명한
신일전자 제품이기 때문에,
혹시나 AS 필요하면
전국에 널린 센터에서 받아줍니다.
국산 제품이라 해를 넘겨 쓸수록
오래 쓸 수 있을 거에요.
AS 받기가 쉬우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