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습기를 선택하게 된 이유
계절이 계절이다보니
바깥 날씨는 차갑고 실내 온도는 따뜻해서
꽤나 건조하고 매마른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저는 3,4살의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주부이다보니,
요즘같이 쌀쌀해지는 날씨가 되면
실내의 건조한 습도에 아이들의 비염 걱정이 먼저 듭니다.
실내가 따뜻한 만큼 습도가 현저히 부족하다보니
자연스레 아이들이 코가 자주 막히게 되고,
막힌 코를 파느라 코피도 여러번 나곤 했거든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가습기와의 비교
원래 아이들을 임신하고 있었을 때 쓰던
일반 가습기를 가져다가 다시 틀어 놓으니
크기도 워낙에 커서 어디 높은 곳에 올려놓을 수도 없고
아이들의 손이 닿는 곳에 가습기를 놓으니
외관상 수증기가 나오는 모습이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지
물이 나오는 입구를 가리기도 하고
가지고 간다고 무리하다가 고장나버리기가 일쑤였어요.
이 제품은 비쥬얼부터가 핑크를 사랑하는
우리 집 4살 공주님에게 딱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모습입니다.
방에 무드등 겸 가습기용으로 높은 곳에 올려주니
다른 인테리어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예쁘네요.
✔️아로마 디퓨져 플라워 가습기의 장점
아이에게 쓰는거라 자주 세척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6시간동안 쭉 안정적으로 수증기가 분사가 되니
아이가 잠 잘 때 머리맡 찬장에 올려서 틀어주고
아침에 기상 후 세척해서 또 물 넣어주면
외출 후 재워줄 때 틀어서
딱 부지런하고 청결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워낙에 아로마 디퓨져를 사랑하는지라
설명서대로 디퓨져를 살짝 떨어트려 사용하니
핑크 수국 잎사귀의 사랑스러운 비쥬얼에
찰떡같은 꽃 향기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불을 꺼버리면 무서워서 잠을 못 자는 4살 공주님의 방에
핑크빛으로 물든 향기로운 무드등 가습기를 놓아주니
너무나 행복해하며 춤까지 춰주네요.
왠지 엄마가 다 뿌듯해지는 순간입니다.
✅️ 결론
용량이 큰 가습기를 찾으신다면 부족하게 느끼실 수 있겠지만,
책상이나 저처럼 아이 방에 놓아 줄 가습기를 찾으신다면
비쥬얼로나 위생적인 세척 용량까지 정말 완벽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이 인테리어용으로나 무드등 용으로
꽤 마음에 들어서 하늘색으로 아들 방에 또 구입해서
하나 더 놔줄까 생각 중입니다.
✔️ 사진은 갤럭시 S21 기본 카메라로 촬영한
날것 그대로 색감의 사진입니다.
✔️ 저의 상품평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도움이 돼요' 한번씩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