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르인지부르르인지
첫 인상은 무척이나 고약했어요
왜???
잠금으로 설정 했는지
출고를 하려면 일단은 풀어놓고
출고를 했어야 하는게
정석 아닌지???
하마터면 한번도 운전해보지도
않고 반품할뻔했네요.
일단 진정하고 쿠팡 주문을
뒤져봤죠.차근차근히
사진에 나와있더군요
먼저 헤드를 쭈욱 잡아뺀다음에
작동 버튼을 3초정도 누르니까
잠금 장치가 사라지더군요.
참내((작은 해프닝이었네요))
방금 상품을 받은후에
잠금 장치를 풀고나서
어~이상도 하네요.
저의 얼굴 피부는 어릴때에는
멧 돼지 피부라고 사람들이
말을 했는데(혹은 귤껍떼기)
하루 하루 지나다보니 민감형
피부로 탈바꿈한것같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인지 면도기가 두부로
만든것이 아니면
목과 다른 연한 피부에
면도기가 지나가게되면
당연히 스크래치가 나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비브르 면도기는
아무런 상처 하나없이
무사하게 첫 면도를 마쳤답니다
((여러분 기뻐해주시고
즐거워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
저의 첫번째 면도기는
브라운이었죠.브라운면도기는
아쉽게도 울집에 처음 이사를온
강아지에게 점령당했답니다.
아~이녀석이 헤드 부분을
갈기갈기 처참하게 부수어놓았
답니다.
그때에는 쿠팡을 몰랐던때였죠
그때 저의 여동생이 쿠팡에서
사서 보낸 두번째 면도기는
조금후 첫번째 사진에서 볼수
있어요.
무튼 각설하고
아~~~역시 아직은 면도기는
국산보다는 수입산
즉,,,수입산이 성능이 좋더군요
((참고로 바로 전에 사용했던
면도기가 한일 면도기였는데
이넘의 면도기가 사용을하게
되면 털 가루가 사방팔방
날리는거예요
결국 한 겨울에도 바리바리 껴입고서 밖에 나가서 면도를
할수밖에 없었던거죠.
그러다 일이 터져버렸던거예요.
한창 면도를 하고 있는데
헤드 부분이 튕겨나가 시멘트
바닥에 부딛히더니
맛탱이가 나가버린거죠
오호 통재라 오호통재라.
이럴수가 아직1년도 안됬는데
국산 국산하더니 국산 시멘트
바닥에 튕겨나가 장렬히
전사 하였던겁니다.
그 이후부터는
계속 국산제품을 찾아다닌
계기가 된거죠.
비브르는 국산인지 수입산인지
저는 아예 찾아보지도 않았어요
다만 이곳 쿠팡 검색란에
국산 충전용 면도기를 치니까
비브르 면도기가 제일 처음
상단부에 위치하고 있길래
우선적으로 주문 버튼을
누루게된거죠
비브르는 끝까지 저를
실망 시키지않고 저를 지켜
줬으면 하네요.
비브르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