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1. 평소 머리에 공을 들이는 편 아님
2. 대충 말리고 대충 빗질할 정도로 귀찮음이 심함
3. 탈색 + 염색으로 인한 손상모
4. 모태 머리 수북녀 (숱이 장난아니게 많음)
저는 진짜 머리 손질 귀찮아해요 ㅋㅋ
그렇다고 폭탄머리로 다니는건 아니고
머리 숱도 많아서 바짝 말리는건 포기하고
대충 말리고 자연바람으로 말리고 걍 살아요..
이유는 머리 말리고 고데기로 좍좍 펴거나 손질하는게 귀찮..
하지만 빗 고데기라면..?
그래서 써봤습니다.
사용 전후 머리 상태 적나라하게 나와있으니 눈으로 확인해보셔요!!
버튼 누르면 온도가 알아서 올라가고 180도에서 멈춰요
설명서에 나와있든 180도 정도면 약한 모발에 좋아요
그냥 머리 잡고 안쪽에서 둥글에 말아서 슥슥 빗질했고
너무나 쉽게? 머리가 예뻐져요 차분하구,,,
새 제품 냄새가 나긴 합니다만 뭐 쓰다보면 날아갈테고
일단 사용법이 너무 간단하고 화상입을 일이 없어요!!!
빗살 부분에 손을 대봤는데 손이 데일 일이 절대 없음.
저 같이 머리 손질에 귀찮은 사람 한테는 너무 좋은 아이템인듯
만족하는 제품 아니면 리뷰 잘 안쓰는데 강추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