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제품이 올 때는 동봉된 영문설명서를 읽었어요.
설명서가 부실해서, 이게 모드를 어느부위에 어찌써야하는 건지 애매했어요.
전 피부관리실 뭐 이런데 다녀 본 적도 없는 사람이라서 더 개념이 없어요.
갱년기 접어들고나니, 이제야 늘어지는 피부도, 셀룰라이트도 신경 써줘야 겠다 생각한 늦둥이 입니다.
판매자분이 몇 일 뒤에 한글 사용설명서를 보내 주셨어요.
좀 더 활용도를 생각해 볼 수 있게되었죠.
이게 일주일에 둣번만 사용하라하고, 한 부위에 5분 정도만 사용하라해서 왜 그럴까했는데요.
허벅지나 둔부에 보라색 라이트를 진동으로 사용하는데, 좀 사용하다보면 피부에 닿는 부분이 뜨겁다 느껴집니다.
피부가 연약한 분은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자주 이동 해 주면서 사용해야할 것 같아요.
타이머를 맞춰 놓지 않았더니 너무 사용했는지, 허벅지가 끝나고나서 뭔가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인듯한? 아주 약한 느낌이 나더군요.
과용은 금지. ㅎㅎ
적절히 사용하는게 중요하겠어요.
또 사용시엔 파부 손상방지를 위해 로션이나 크림이 그래서 반드시 필요해요.
따로 사진 않고 일단 집에 넘쳐나던 젤크림이나 수분크림이나 또는 호호바오일이 있어서 물과 살짝 섞어서 발라주며 같이 사용했고요.
이렇게 해야 피부에 마찰 저항감을 줄여서 이동도 쉽고, 피부손상도 방지하고요.
어떤걸 사용해도 본인이 편안한 걸 사용하면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사용안하는 것만 아니면 되죠.
얼굴부위는 레드라이트로 사용해줬어요.
블루라이트가 여드름에도 사용하는거라니까 아들이 오면 해줘야겠어요.
자기전에 침대에 넓은 타월( 오일이 떨어지면 세탁이 귀찮아서요) 펴 놓고, 쫙 온몸 한 번 마사지처럼 해주고 잡니다.
셀룰라이트 조금만 이라도 줄면 좋겠어요.
피부관리실도 사용하는게 고주파라니, 열심히 해보려고요. 저렴해서 너무 좋은 선택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