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롤러' 'MTS' !!
요즘 광고로 여러번 보긴 했습니다.
보면서 신기하다 생각하고, 관심도 있긴 했는데, 바늘로 얼굴을 맛사지 한다는게 생소하고, 무섭기도 해서 선뜻 구매할 용기는 안났었어요.
그러다 체험 기회가 생겨 이거 보자마자 클릭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기구라 인터넷으로 사용방법과 후기를 여러개 찾아봤어요!!
미세한 바늘로 피부에 구멍을 내어 화장품이 잘 스며들게 하고, 피부 자극으로 세포 재생을 활발하게 해 주는 기능이 있어서 이미 피부과 시술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더라구요.
마침, 요즘들어 거울 보면서 팔자주름이 자리 잡히고 있는걸 보면서 콜라겐 섭취도 시작하고, 주름개선 화장품도 바르기 시작했거든요.
그동안은 지성피부라 토너정도만 바르고 주름같은건 저랑은 상관 없는 일이라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그게 아니네요ㅜ
물건 받아서 본체는 충전기에 꽂고 니들 롤러는 빼서 거품형 손세정제로 한번 닦아주고, 밑에 부분 잡고 주전자 뜨거운 물 부으면서 한번 소독해 주고 에탄올에 10분정도 담궜다가 뺀 후 말려두었어요.
((처음엔 이렇게 소독했지만, 지금은 그냥 알콜을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놓고, 세척후 골고루 뿌려서 말리고 있습니다.))
일단, 얼굴 세안 후 기초케어한 뒤에 롤러로 살살 문질렀는데 따끔하긴 했지만, 생각만큼 아프진 않더라구요. 참을만했어요.
이게 제일 초보단계인 0.25mm더라구요.
이게 익숙해지면 0.3mm 0.5mm 1mm 까지도 단계가 있나봐요.
일단은 0.25mm도 안 아픈건 아니에요. 아픕니다ㅠ
조심조심 문지르다가 나중엔 볼에 빵빵하게 공기를 넣어서 힘을 주며 문지르니 더 깊게 잘 되는거 같네요^^ 첫날에는 롤링후에 히알루론산을 듬뿍 바르고 톡톡 두들겨서 흡수 시키고, 펩타이신 크림을 덧 발라 주었어요.
기분상인지 흡수가 더 빠르게 잘 되는거 같아서 기쁘더라구요 ㅎㅎ
기쁘게 거울을 보면서 두들기다보니 목에 있는 주름이 신경 쓰이네요~! 목에도 롤러질을 살살한 다음 목주름 크림도 듬뿍 발라주었습니다.
마음 같아선 튼살 있는 배에도 하고 싶고, 팔에도 하고 싶고 그랬는데 일단 중요한 목과 얼굴부터 집중적으로 관리 할 생각입니다.
MTS하고, 2~3일정도는 쉬어야 한다는데 전 다음날도 했습니다. 특별히 더 아프거나 그런건 없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팔자주름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주 할거 같아요.
로켓배송으로 콜라겐 앰플도 주문해 놨습니다.
니들롤러로 한번 열심히 관리 해 보려구요.
꾸준히 관리 해 본 후 다시 후기 올릴 생각입니다.
((참!!빨간 불은 피부 재생에 효과가 있고, 파란 불빛은 피부진정, 여드름에 효과가 있는거라 하더라구요. 꼭 피부에 맞게 사용해야 한대요. 참고하세요!!))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