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부터 꾸준히 피부관리실에 다니며 관리를 받고 있는 30대입니다~
매번 관리실에 가면 여드름이나 피지 압출한 후에 갈바닉 기기로 시원하게 진정시켜주더라구요!
집에서도 하면 효과가 있냐고 여쭤보니까, 드라마틱한 효과는 덜할지라도 꾸준히 사용해주면 피부결, 모공, 탄력도, 여드름 부분에서 개선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
원래는 원장님이 쓰시던 에스테틱에서 나온 걸 사려고 했는데 원장님이 굳이 비싼거 사용하실 필요 없다고 하셔서 추천받은 오아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당!
좋은 점:
괄사?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사용하는게 직관적이고 얼굴에 대고 마사지하면서 문지르기 굉장히 편해요!
괜히 턱 부분도 슥슥 문지르면 V라인 되는 느낌적인 느낌..?
제품 거치대가 있어서 화장실 안에 선반에 놓고 사용하기 좋습니당! (사진 참고)
사용하고 나서 알콜솜으로 싹 닦아주고 보관하면 되고, 저는 저녁 세안 후에 1번씩 사용하고 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흡수는 더 잘되고, 다음날 아침에 얼굴이 안 당겨요!
차가운 모드로 사용하면 시원하고 괜히 모공도 작아지는 느낌이에요 ㅎㅎ
일주일 이상 하루도 안 빠지고 사용했는데, 세안할 때 만져지는 피부 결이 달라져서 매우 만족합니당!!! (사진 참고)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맨 처음에 냉온 모드로 하면 차갑고 좋은데, 2분 이상 사용하면 냉기가 지속되지는 않습니당..ㅠ
근데 따뜻한 온도 모드도 또.. 그 나름의 맛이 있어서 괜찮긴해요 ㅋㅋ
이 제품 사고 1~2번 하고 엄청난 효과를 바라신다면.. 좀 무리구요.
에스테틱이나 피부과도 꾸준히 가야지 효과가 있잖아요?
내 손보다는 잘 흡수시켜주고 마사지도 할 수 있으니 계속 사용 해보시면 효과 보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