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뷰티 디바이스 많이 쓰는데 대기업 제품도 집에 두개 가지고 있고, 와디즈에서 나온 제품도 몇개 가지고 있어서 집에 넘칠 정도예요. 이 제품은 브이라인 정리해준다고 해서 새로 구매해 봤습니다.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이고요, 얼굴에 대는 제품이라 꼼꼼하게 골랐어요. 뷰티 디바이스 제품은 나한테 맞는 것인지 아닌지 판단을 잘 해야하는데, 살 때부터 잘 맞을 것같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역시 써보니 저같이 민감한 피부에도 잘 맞네요.
사용 설명에는 맨피부에 해도 된다고 나와있는데, 저는 갈바닉할 때 쓰는 젤을 턱 부분에 도포하고 사용하였어요. 피부과에서 하는 레이저 자극에도 민감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 제품은 내가 자극을 조절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바로 효과가 안나오고 꾸준히 썼을 때 효과가 나오는데, 이 제품은 생각보다 빨리 효과가 나왔어요. 늘어진 턱살이 정리가 되는 것을 일주일 좀 지나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원래 일주일에 두번 대기업 제품을 썼었는데 지금은 이 제품으로 일주일 채워서 사용하고 원래 쓰던 제품은 곁다리로 쓰게 되네요. 뷰티 디바이스 루틴을 새로 짤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