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받아서 하루 썼네요. 40대라 효과보려면 오래 걸릴듯 하지만 남들 처럼 2주 써보고 다시 올께요.
11/1 2주 사용 후기입니다.
결론은 좋아요.
1. 눈 아래 볼록함이 심한편에요. 갑상선항진증이 있어서 약먹고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조금만 피곤해도 심하게 튀어나오고 평소에도 눈에 띄게 볼록해서 그늘져 있었어요.탄력이 생기는건지 눈아래 볼록함이 정말 많이 없어졌어요.
2. 볼에 모공. 저녁때 기름지면 더 커져서 눈에 선명히 보였는데 지금은 확실히 많이 줄었어요. 신기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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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얼굴라인. 이것도 정말 신기하네요. 평소에 거의 차로만 이동을합니다. 얼굴 라인도 갑상선이 문제되면서 조금씩 무너진거 같은데 짝짝이였어요. 그래서 왼쪽이 더 쳐진걸 거울 볼때마다 신경썼는데 지금 많이 좋아졌어요. 탄력이 있어서 그런지 처짐이 덜 해 보이고 턱선이 살아나 보여요. 더불어 팔자주름 아래 입꼬리주름! 이 할매주름에 그늘이 살짝 있었는데 지금 그늘이 안보여요!!!!! 이게 없다는건 전체적으로 탄력이 생겼기때문 아닐까 생각해요.
현재 생리이틀째라 컨디션이 가장 안좋아요. 눈아래볼록함이 평소보다 살짝 나왔는데 봐줄만 하네요 ㅎㅎ
4. 촉촉함. 내 피부는 여름에도 로션을 안바르면 당기는 피부에요. 속이 건조한거죠. 그런데 지금 날씨에 크림을 안발라도 거의 당김을 모르겠어요. 지금 날씨가 건조해서 발뒤꿈치가 갈라지는 느낌에 죽겠는데 얼굴이 괜찮네요.
2주만에 변했다고 느낀점 인데 만족해요. 이주일 더 사용하고 또 후기쓰러 올려구요.
12/6
한달 후 후기를 썼는데 잘못된 터치로 날라 갔네요.
그래서 짬을내어 다시 씀니다.
기초제품은 설화* 스킨.로션.에센스.탄력크림 이렇게 쓰고 있어요.
같이쓰면 더 좋다는 글에 수분크림을 샀지만 딱 두번만 발랐네요.
매일 15분씩 자기전에 했고 딱 4번 마스크를 못하거나 안했어요.
정확히 날짜를 센건 아니지만 약 3주정도는 속이 찬듯한 쫀쫀함이 있었어요. 한달이 지나면서 쫀쫀한 느낌은 사라졌는데 이건 익숙해진 탓인지 다른 이유인지는 모르겠어요.
주변에서 좋아졌다는 얘기는 초반 2~3주쯤에 몇번 들었네요. 워낙 눈아래 볼록함이 심했기에 그것만 들어가도 좋아보일 정도로 처참했죠 ㅎㅎ
속이차는 쫀쫀함을 나는 입주변에서 가장 강하게 느꼈는데요, 확실히 팔자주름은 많이 좋아졌어요. 더불어 입꼬리 할매주름은 거의 안보여요.
거울을보며 귓볼 앞에 볼살을 당겨보면 얼굴 아래쪽 주름이 펴지며 팽팽해지잔아요. 마스크를 시작하기 전보다 지금은 덜 당기게 되네요. 물론 자외선을 더 많이본 왼쪽 얼굴이 아직은 좀더 쳐졌지만 꾸준히 하면 좋아지겠죠?
눈아래 볼록함도 좋아진 상태로 유지되고 있어요. 매일 좋아지는게 눈에 보이진 않지만 어느날 거울을 보면 예전에 거슬렸던 부분들이 천천히 좋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