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입목적 : 미술놀이, 식사턱받이
16개월 아기인데, 혼자 수저를 사용하려해서 턱받이? 용도로 구입했어요. 미술가운이기는 하지만, 식사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네요.
음식을 먹을때마다 입혀줬더니, 이제는 식사 시 자연스럽게 입고 있어요. 수저와 포크를 스스로 사용하려고만 해서....처음에는 옷이 더렵혀지는게 싫어서 직접 먹여주려고만 했었어요. 그러다 그러면 안될것 같아서 아기때 사용하던 턱받이를 해줬었답니다. 그런데 이유식을 먹일때의 턱받이로는 감당안되는 일이 벌어지네요ㅎ
국물도 직접 먹다보니..사실 입으로 들어가는건 수저의 3분의 1? 5분의 1밖에 안되고 다 밑으로 떨어지다보니 턱받이는 제 역할을 못해주더라고요.
때마침 미술가운도 필요했었는데, 지금의 상품을 보는순간 딱 이거다 했어요. 젖는 소재도 아니고 길이도 길어서 의자에 앉을때 다리도 덮어주다보니 어느 음식을 흘리더라도 옷이 더렵혀지지 않네요.
옷도 더렵히지 않아서 좋고, 수저 연습도 혼자하니 너무 좋네요.
두번째 구입목적은, 미술놀이를 위해서에요.
아직 미술을 할 개월수는 아니지만, 지금 또래 아기들처럼 펜으로 낚서하는걸 아주 좋아한답니다.하지만 이녀석이..색연필, 연필 다 싫어하고 싸인펜만 좋아하네요ㅠㅠ 그래서 늘 종이에 낙서를 하게해주면 반은 옷에 낙서를 했었어요. 왜이렇게 옷에다 찍어대는지ㅎㅎ 그런데 이걸 입히니까 옷을 보호할 수 있어요.
색상도 예쁘고, 기능도 좋고 너무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