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랑 놀려고 주문했어요.
5~7세 아이들은 상상력을 키워줘야 하는 시기잖아요.!
작은 스케치북만 펼쳐놓구 그림 그리다가 좀 넓게 그리고 꾸며보고 싶어 주문했어요.
그림처럼 돌돌 말린채로 종이 포장되어 잘 도착했구요.
1050mm너비로 길이가 10m나 되서 무게가 꽤 나갑니다.
무게만큼 한참 놀 수 있다는 거죠~
크게 커팅해 판매하는 제품도 있었지만 저는 원하는 길이대로 잘라 쓰려고
이 제품으로 주문했어요.
먼저 요즘 카페놀이에 빠져있는 조카에게
카페 간판과 테이블을 만들어 줬어요.
간판도 장식하고 테이블위에 판매할 음료랑 도넛, 아이스크림등 진열하면서
좀 더 실감나게 놀 수 있었어요.
조카가 산책도 포기하고 요 놀이 먼저 하자고 할 정도로 좋아했답니다.
그리고 이제품 고른 또다른 이유는 두께예요!
놀다보면 펜으로도 그리고, 붓으로도 그리고, 이거저거 다 하게 되잖아요.
130g으로 수채화도 그릴 수 있는 두께예요. 꽤나 톡톡합니다.
모조지가 아닌 실제 도화지이구요.
마카펜이나 색연필 사용할때 질감도 부드럽고 잘 그려졌습니다.
요걸로 콘서트 무대도 장식하고, 다른 가게도 차리고,
그림도 그리고, 여러가지로 활용해서 놀아보려구요~!
재밌게 잘 사용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