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공사를 하다보니 사게 됬는데
학생때 그림을 그린게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알파하면 그림그리는 물감회사로는 알아주는 회사로 기억하는데
유화그림밑작업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번에 산이유는 시트지를 붙이려고 샀어요
집 이곳저곳을 손대기 시작하더니 문에 시트지도 바꿔달라는 마눌님의 요구에 밑에 조금 뜯어진곳만 붙여달라는말인줄 알았는데 전체 큰 시트지를 사겠다고 어떤그림이 이쁘냐고 물어서 조용히 젯소를 주문했습니다.
그냥 시트지사서 붙이면 물론 잘 붙긴 하는데 문상태가 그냥 붙이기에는 그냥 MDF목재상재라서 그렇게 오래 붙어있지 않을수도 있을거같아서 중간에 발라주면 접착효과를 높여주기때문에 이왕 예쁜 시트지를 붙이고 싶어하는데 오래오래 깨끗하게 잘 붙어서 예쁘게 사용하면 좋으니까~
인테리어에 관심이 그렇게 많지 않던 마눌님이 예쁜집이 꾸미고 싶은거같은데 관심이 없었어서 인지 그냥 사면 사진처럼 잘 되는줄 알고 있긴 한거같네요
환경에 따라선 필요한것도 같이 구비해줘야되는건데 ^^
한동안 집여기저기를 손볼거 같아서 한통산거 요긴하게 잘사용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