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로 픽한 딸아이의 11번째 선물! 아쉽게도 당일날 받지는 못했네요ㅠ.ㅠ 어제 오전 도착했다는 문자를 회사에서 받고, 선물을 받은 딸아이를 상상 했었습니다ㅋ 하지만 집에 도착하니 딸 아이가 포장도 뜯지 않고 기다리고 있네요. 언박싱을 아빠랑 하고 싶다고 고급스런 검정색 포장지를 뜯으니 그안에 또 검정색의 조그만한 백이 있더라구요. 기대로 가득찬 딸아이는 조심스레 지퍼를 열었습니다. 형형색색의 뚜껑을 보자마자 탄성까지 지르더라구요. 제가 본 펜들중 구성의 다양함은 물론 디자인도 심플하니 센스 있더라구요. 펜이 상하로 굵기가 나뉘어져 있어 또한 색칠과 글자 쓰기가 효율적일것 같았습니다. 이번에도 제대로 구입한것 같네요. 색칠놀이를 좋아하는 어린이부터 미술을 전공하는 분들까지도 사용가능할것 같은 상품!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