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예전에 친구와 가끔 만나 카페에서 같이 색칠하며
집에서도 밤마다 부엉이가 되어 열심히 색칠하여
처음 완성 해보았을 때의 그 짜릿함이랄까요 ..
그 기분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ㅎㅎ
전 초등학교 때부터 미술 선생님이 소질이 없다고
누누히 말하시던 학생이었기에 (인정합니다)
이런 건 언제 도전 해보겠어 ~ 하고 말았었는데
친구를 통해서 접하고 너무 재밌더라구요.
똥손들도 이렇게 할 수 있구나 ~ 하는 것이 !
심혈을 기울이고 공을 들여 나름 예쁘게 완성 한 것을
엄마께 슬쩍 드렸더니 놀래시고 당황하시고 좋아하시는
3단 콤보 표정을 볼 수 있었죠.
(똥손 딸이 이걸 어찌 ……?)
그 뒤로 바빠서 한동안 하질 못하다가 이번에 또
맘 먹고 두 제품을 주문했어요.
이번엔 부엉이처럼 하지 않고 시간을 넉넉히 두고 해야겠다
싶어 조금씩 조금씩 하는 중입니다.
개인이 준비해야 할 준비물이라곤 종이컵 정도 ?
혹은 플라스틱 컵도 가능하니 개인에 맞게 하심 될듯 해요 ㅎ
기본적으로 캔버스, 붓, 물감, 완성했을때 벽에 걸 수 있는
고리 등 모든 게 같이 와서 편리합니다.
나중에 완성하면 다시 사진 첨부하러 올게요 ~ㅎㅎ
똥손이라 고민하시는 분들 !!
저 처럼 졸라맨밖에 그리지 못하는 똥손도 할 수 있습니다 !
분명 여러분들은 저보다 나으실거에요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