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보다는
간접적으로 보는 것만을 좋아하는 40대예요.
마음의 여유(?)를 갖고자 전시회등을
돌아보며 그냥 잘그리고 못그리고를 떠나
그냥 나를 표현하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크레파스보단 무른 느낌,
애들 키울때 사용한 파스넷 비슷하지만 파스넷보단
살짝 단단한…
오일파스텔이 좋은건,
선이나 색을 잘못,실수했다가 없는거!!
손으로, 휴지로, 면봉으로 비벼주며
색의 오묘함, 선의 오묘함이 기분이 좋드라구요.
엄마가 그리겠다고 하니,
중고딩 딸들도 같이 그리겠다고 와서
함께 그리고 즐거웠어요. ^^
일주일에 한번씩 그려서 식탁위에 전시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