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입제품 - 아티산공방 하이드로설파이트 표백 매염제 매염제
✅ 구입옵션 - 250g
✅ 구입시기 - 6월 중순
✅ 바쁘신 분들을 위한 간략후기
- 염료제거에 효과가 좋습니다
- 단, 색상이 있는 의류는 피해주세요 변색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물 20~20리터 기준 / 물온도 30~80도
하이드로설파이트 100~200g 희석해서 사용해주세요
- 락스에 잘못 담구었다가 분홍색으로 변한 의류에 효과적
- 저는 흙탕물에 절여진 양말 세탁에 사용했습니다
- 세탁 작업시 환기는 무조건 필수
- 냄새가 많이 지독해요
✅ TMI후기입니다
하이드로설파이트는 염료가 이염되었을때
이염제거에 사용하는 환원표백제입니다
사실 저는 3n년동안 흰의류는 무조건 락스에 담그면 된다!
라고 알고 있었어요 무지했습니다
세탁도 과학적인 원리가 필요하더라구요?
하얀옷이 오염되어서, 또는 하얀옷이 누래져서 락스에 담궜더니
핑꾸핑꾸한 물이 들어있는 경우 있지 않으신가요?ㅎㅎ
저는 그동안에 그건 지워지지 않는거구나~하며
보내준 옷들이 꽤나 많습니다
합성섬유와 표백제가 만났을때 산화반응이 일어납니다
이때 섬유의 하얗고 하얀 색상이 옥수수마냥 누래지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누래진 옷을 다시 반짝반짝 새옷이 되겠지!
하며 락스에 담그면 그 후에 꼭 분홍색 물이 들더라구요ㅠㅠ
이럴때 사용하면 됩니다!!
하이드로설파이트는 산화된 물질을 환원시켜주는 환원제입니다
일단 분홍색 이염이 된 옷은 기가막히게 빠집니다
다만 색상이 있는 유색의류에는 사용을 지양합니다
색이 빠질수도 있거든요
저같은 경우에는 아주 흙탕물에 절여진
운동화와 양말을 세탁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정말 잘 빠졌어요
집에서 보통 얼룩제거할때 때비누랑 암**프리** 사용하는데요
와 이건 도저히 안빠지겠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싶어서 하이드로설파이트로 세탁했는데
완벽하게 새것처럼 새하얘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버릴뻔한 양말이 살아돌아왔습니다ㅋㅋ
이제품 사용하실때 가급적 베란다에서 창문 열고 사용하세요
냄새가 아주 지독합니다..
고구마먹고 뀐 방귀의 한 200배정도?
베란다가 아닌 공간에서 사용하신다면
고무장갑끼고 마스크 착용까지 권장합니다
코밑에 향기좋은 핸드크림 살짝 바르고 작업하면
그나마 조금 나아요... 그만큼 냄새가.... 지독....
성능은 확실합니다!
용량도 굉장히 넉넉해요
한번 사용 할 때의 양이 많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가정에서 오래 사용 할 수 있을거같아요
아 그리고 원래 5분정도 담궈놓으라고 하는데
흙탕물은 5분 담궜을때 잘 안빠지더라구요
5분 더 담궈놓으려다 까먹고 30분 담궈놨는데
잘빠졌는데 섬유가 손상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유튜*에도 잘 나와있습니다
참고하여 올바르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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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먹어보고 사용해본 제품만 리뷰합니다:)